정말 집에서 너무 할 게 없어서 뭐할까 개보고 정해달라고 한다음(...) 아토베를 공략했...
어쨌거나,
스포일러 있습니다.
바로 요전에 엔딩 본 아쿠츠와 마찬가지..랄까, 케이땅은 이 게임의 핵심인 바로 그 '속인 사람' 이라서 두근두근 대탐험☆은 나오지 않아요.
바로 그런 캐릭터였던 즈카도 사실 몇몇 이벤트는 모에했지만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 그 수수께기 탐사;가 나오지 않아서 좀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거기다가 케이땅에게 한가지 더 난관이 있다면 바로 히가중.
히가중이 따로 노는 이유는 효테이가 일부러 유망한 선수들만 모아서 부상등을 입게 한 다음 전국대회를 유리하게 이끌려고 한다-라고 하는데, 그럼 루돌프 부를 필요 없거든? 차라리 시텐보...아니 시텐호우지를 부르지.-_- (흑 이놈의 버릇된 시텐보시;ㅂ;)
암튼 결과적으로 히가애들은 그거긴 해요. [도시놈들 믿을거 하나 못된다.] 라는거(...)
하지만 케이땅이 뱀에게 물려서 아픈척하고(후지는 한 번에 4마리나 쫓아냈는데 쯧쯧) 유키가 대신 리더가 되는데, 유키 그 포스 어떡할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앞에서 케이땅보단 유키가 나을거라고 말하는 히가중 애들은 정말 니들이 도시애들이 정말 어떤건지 모르는구나 싶어서-_-...
쨌든 이벤트는,
* 먼저 친한 사람 알려주는 이벤트. 카바지는 그렇다고 쳐요. 그 다음에 즈카도 뭐,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그다음으로 나오는 사람이 시시도랑 쵸타인거에요. 이 아가씨야, 그 때 말해야 될 이름은 지로님이야! 지로님이라고!! 그 다음 키요가 언급됐을 때는 좀 기대했지만 결국 키워드 안 주더군요.뿡뿡.
* 효테이 1일 목표 노트같은 경우엔 케이땅의 네타는 쵸타의 [시샤모를 낚겠다] 였는데, 치사하게 가쿠토의 [더 높이 점프한다]는건 안된다고 한 케이땅이 여기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말에 내놓은 목표는 [카바지를 한 번도 부르지 않는다] 그리고 그건 무리라는 말에 "그럴리 없지 않나. 안그래, 카바지?" 라고 약속된 대사를...님하 너무 행동이 뻔해염.... 랄까 그게 모범이 될리가 있냐! 라고 생각했는데 효테이 애들이라면 납득할지도 몰라서 더 무서워요=_=
* 다른 학교 학생과 만약 같은 팀이 된다면~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할 때 유키가 재미있어 보인다며 등장할 땐 정말 꺄악/ㅂ/ 거기다 케이땅과 유키가 복식을 하면 정말 강할 거 같다는 말에 "응, 재미있어 보이네. 언제 해볼까?" 라고 대답해주는 유키 최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누구와 시합하냐는 케이땅의 질문에 즈카와 왕자를 언급해서 약간 실망. 왕자대신 후지를 넣어달란 말이에요. 어쨌든 케이땅은 왕자는 복식은 무리라며 대신 사나다를 넣자고 제안. 그래서 유키는 겐쨩에게 말해두겠다고 하는데...(즈카한테는?'ㅂ')
...............근데 이거 왜 이벤트 안만들어 준거에요. 왜 시합 안하는 거에요. 코나미 정말 이러기야?
* 밤에 주변을 순찰하러 나가는 이벤트에선 어둠 속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긴장된 분위기 속에 주인공이 먼저 한 일은 연장 챙기기. 저 사실 이 이벤트에서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대폭 상승했어요ㅠㅠㅠㅠㅠ 님 최고셍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움직이던 그 무언가는 귀여운 아오이군(...)
* 여전히 특수이벤트 하이킹은 호스트 분위기.
여전히 온천은 지로님을 귀여워하는 엄마 케이땅의 분위기. (특히 마지막에 "しょうがねぇなージローは" 라고 하는데 너무 말투가 " 으이구,이런 귀여운 녀석"하는 듯해서ㅠㅠㅠㅠㅠ)
* 어쨌거나 상황이 보이진 않지만 어째 대사가 미묘한 고백씬을 지나 대망의 엔딩.
말을 타고 있어요. 케이땅이 승마복 차림이에요.
그 앞에 아야카쨩이 타고 있어요. 섬에서 입던 옷 그대로.....왜 주인공들 옷도 좀 맞춰서 안그려줬는지 의문이지만 쨌든.
그런데 왜 말이 엘리자베스가 아닌거죠? 그렇다고 실버미티어호도 아니잖아요!
암튼...말을 타면서 공주님 어쩌고 이런 대화를 하다가 주인공이 "그렇지만 저는 여자답지도 못하고 ~~~ 해서 공주님같지 않다는건 잘 알아요." 하는 말을 하자 가쿠프리에서도 유일하게 뽀뽀씬;이 있었던 우리의 케이땅, 그 말을 듣더니 말을 세우더니 무려 이번엔 키스를 해요.
게다가 대사로 봐서는 처음도 아니에요. 이럴수가 나의 퓨어한 케이땅이......;ㅂ;!
* 그래서 전체적인 CG는 어떤 느낌이었냐면 음- 뭐랄까 사실 여기의 케이땅은 어딘지 가짜(...)같은 느낌이잖아요? 메인화면부터 테니프리 공식 제1미남 즈카에게 좀 밀리는 느낌이었고오- 근데 뱀에게 물려서 당황하는 거랑, 식은땀 흘리며 침대에 누워있는 건 좀 좋았어요. 전 아무래도 삐뚤어진 마음을 품고있나봐요.-_-
다음 공략은 케이땅에게 다쟈레를 가볍게 무시당한 다비데/ㅂ/
덧1) 케이땅과 미즈키가 함께 나오는 이벤트가 있어서 매우 기대했으나 테니스 코트 이야기...실망orz
덧2)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나타나는 카바지는 정말 완소ㅠㅠㅠㅠㅠㅠㅠ
덧3) 시시도가 주는 키워드 중 하나가 [효테이의 정점은 1명] 이라는게 있는데, 이걸 주면서 시시도가 말하길 "근데 아토베는 카바지가 도와주고 있으니 좀 낫지 않을까?" 라고 하는걸 보고 새삼 케이땅 이전의, 그리고 이후의 부장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동정심이......
Posted by 케라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