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지른거

오랜만이에요...라고 해야 할 법한 이 어색함.
돌이켜보니 3월 포스팅 달랑 1개.
본관으로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쩜 오퐈들로 달리느라 그랬어요. 그러니까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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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파트 상당히 좋아하면서 마음 한 구석에는 손길과 미소만으로 거친 흥분이 일어나다니 너도 참 간단한 남자구나'ㅂ'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어쨌든 하도 포스팅을 안해서 저의 소비생활을 잠시 공개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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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부끄럽게 씨디 케이스로 제 옷이 쵸큼 비치네요. 자세히 보면 다 핑크색 옷이라 더 부끄러워요=_= 그리고 보다 예쁜 바닥을 위해 더블에쓰 오퐈들이 수고해주셨어요(...)
왼쪽부터 시놔 9집 한정판(10이라 써있어서 10집같지만 저건 10주년일뿐-_-), 토호신키 퍼플라인 싱글, 프린스유 2집, 덮에수 데자뷰 싱글, 토호신기 히슷토리인재팬3 디비디에요. 뭐 그외에 자잘하게 더 있지만 그건 책이니 생략. 더불어 용필오퐈 베스트 씨디도 샀는데 지금 제 손에 없어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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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놔 씨디는 저렇게 씨디가 참 위험하게-_-박혀있고 120p짜리 화보집이 있어요. 사진은 조선희가 찍었고요. 다행히 뮤비 찍을 때 입은 그 흉한 옷은 보이지 않아요. 다만 신슨생님 수염을 좀 어떻게 해주고 싶어요. 다 좋은데 지문이 찍혀서 첨에 멋모르고 만졌다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녔어요ㅠ_ㅠ 노래는 아직 안 들어봤는데 문주주님과 민봉이가 춈 참여했어요. 다만 4번 트랙인가는 추후 가사는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라서 이거 뭥미...

쨌든 펄펄라인 씨디는요, 뭐 예상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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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즁횽. 전 참민이 아니면 재즁횽밖에 안나와요. 참고로 T 때도 그랬어요.
증거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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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횽을 보자고 일본에서 저 씨디 산 거 아니거든!!!
(선착순 경쟁에서 져서 일본에서 주문한 굴욕의 2CD2DVD 버전-_-)
뭐, 그래도 좋아요. 전 관대하니까. 유쵼이가 나오지 않았다고 울지 않아요;ㅂ'

뭐 나머지 씨디는 굳이 열지 않아도 다 비슷비슷하니까 생략'ㅂ'
그리고 요건 뽀나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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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컷'ㅂ'

2차보너스로 지금 제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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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나 먹지 왜 여기 올라와서 날 힘들게 하는거니? 응?ㅠㅠㅠㅠㅠ

Posted by 케라v

2008/04/04 15:10 2008/04/04 15:10

간만에 잘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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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유를 뵙고왔어효.

짤막하게 그 전 일을 언급하자면, 낮에 신돈이랑 오므라이스 먹고, 오후에 라르언니랑 각선이 만나고 저녁에 두 사람을 버리고 신돈이랑 보러갔어요'ㅂ'

자리가 앞에서 2번째라 꽤나 가까이서 봤는데 정말 외모만은 아이돌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하는지라 조명이 꺼져도 얼굴에서 빛이 났어요ㅠㅠㅠ

쨌든, 부제가 '하루' 라면서 호식이의 하루를 동영상과 함께 볼거라고 그러던데 사실 이번 1집 노래가 하나같이 실연송이었잖아요. 그래서 저와 신돈이는 실연당한 왕자님->온 방안에 굴러다니는 소주병->찾아온 토사장님 캐분노->내가 돈 투자했자나! 어서 일해! 어택->게스트 우연석이 대신 행사 뛰기
...뭐 이런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천하의 프린스유께서 그렇게 찌질한 삶을 살리가 없지요.

정말 왕자님답게 정자세 그대로 잤다가 곱게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하시는데 반짝반짝 거려요. 대체 이런 님을 차는 여자는 누구래요?-_- 찰거면 나나주지 <-

그렇게 외출한 왕자님,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
노래는 클릭비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늘었어요. 다만 사운드가 좀 안 좋았다는게 흠이랄까. 앰프 키워서 그저 소리만 빵빵 울린다고 다 좋은게 아닌데...게다가 마이크 음량이 너무 컸어요;

처음 인사 멘트는 일단 애가 너무 능글맞아져서 놀랐어요. 예전에 영스할 때도 괜찮다고는 생각했는데 오늘 말하는 솜씨는 양키물을 먹어서 그런건지, 토사장 영향인지, 나이탓인지 알 수 없지만 하여튼 좋았어요. 멘트로는 뭐..어제는 야자타임 했는데 그건 이제 싫고(...) 대신 건방진 컨셉으로 한다는데 별로 안건방졌어요. 원래 그런 사람이라'ㅂ' (농담)

무대는 이렇게 계속 동영상->노래가 반복되는 식인데, 동영상은 의미없이 양키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도 하고 한강 다리 위에서 반지도 던지고 뭐 그래요. 뭐 결과적으로 채인건 마찬가지지만 어쨌거나 화면은 꽤 멋져요. 랄까 왕자님이니 당연하지만(...)

그리고 중간에 게스트로는 무려 오종혁, 우연석, 하현곤이 나왔어요. 현곤이 진짜 너무 오랜만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혁이 살 더 빠져서 안습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애들 다 그냥 흰 티에 청바지인데 연석오빠 연장자라고 혼자 좀 더 차려입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멘트를 하는데, 종혁이 만담이 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시대가 원하는 버라이어티형 아이돌이 되려는건지 말하는게 아주 그냥;;; 덕분에 분위기도 살고 좋았던거 같아요. 옛날 클릭비때 노래인 to be continued도 불렀고요. 다행히 이번엔 우리 호식이 가사 안틀렸어요...그땐 그렇게 틀리더니-_- 현곤이도 한소절 불러줬고(마이크 안들고 나와서 매우 뻘쭘해 보였는데;;)

모두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여전히 만담 중인 종혁이가 가위바위보에 져서 먼저 노래를 불렀고, 그 다음 연석오퐈의 새 팀;인 메인스트림의 첫 무대가 이어졌어요. 종혁이는 안그대로 애가 말라서 보약이라도 사먹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는 가운데 열창하느라 얼굴까지 핏줄이 서서 더욱 안습이었고(노래는 좋았음>_<) 메인스트림은 참..연석오퐈도 작고 귀여운데 4명이 조로록 나오는데 다들 고만고만해서 더 귀여웠던거 같아요(...)

또 다른 게스트로는 역시 토사장님! 이었어요. 전 처음에 호석이가 안으로 들어가는 척 하다가 다시 뛰어나와서 뭔가 락;;같은걸 부르려나 싶었는데 튀어나오는 그림자가 작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이거 또 혼자 불로장생약 드셔서 필살 동안을 자랑하는 토사장님이더라고요. 이건 미리 들은대로 빨간 확성기 들고 립싱크(...) 하셨는데 작은 체구로 가볍게 폴짝폴짝 뛰어다니니 참 귀여웠어요. 무대 아래로 내려오길래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었는데 제가 있던 곳 반대편에 사장님 팬들이 몰려 앉았나 그쪽이 오래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쪽도 손은 안내밀어 줬어요-_-

그 후에 멘트가 이어졌는데 신돈이랑도 얘기했지만 말하는게 꼭 강연회 나온 강사같은 느낌이(...) 사장님 외모는 10년전 그대로면서 처세술만 늘은거 같아요. 이제 대학 다니면서 아이돌학 강의해도 되겠어요(...)

그리고 또...김상혁도 잠깐 왔다 갔어요. 전 사실 이 님은 아웃오브안중이니 패스. 이 와중에 잠시 흠칫할 일이 있었지만 그것도 패스.

그 후 나머지는 또 호석이가 노래 부르고 앵콜을 생각보다 짧게 하고 공연 끝.

그 과정속에 기억에 남는것들은,

* 의자에 앉아서 물을 마시다가 반주가 끝나면서 급하게 물을 내려놨는데, 아직 병뚜껑은 내려놓지 못한 상태라 팔을 슬그머니 내리면서 바닥에 버리던 모습. 귀여웠어요>ㅂ< 사실 가까이 왔을 때 제 물병 주고 싶었어요ㅠㅠㅠ

* 저 사실 호연커플;;추종이었던터라 오늘 연석오퐈 와서 좀 많이 기뻤어요...
(뭐 호모;보단 늘 그렇듯 다른 의미로 추종이었지만.-_-)

* 중간에 한참 노래 열심히 하더니 노래 끝나고 멘트. "방금 부른 노래 마지막 소절 뭔지 아세요?" 근데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_- 자꾸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하는 애들이 없으니까 오빠는 "제 얼굴만 집중해서 보지 마시고, 노래도 좀 들어주세요." 라고 하면서 대략 내 얼굴이 잘난건 알지만 그래도 콘서트잖아(...)라는 요지의 말을 했는데 어딘가 한구석이 울컥하면서 뭐라 반박할 수 없는 그 상황! 아놔 얘는 뭘 믿고 이렇게 잘난거에요?ㅠㅠㅠ

* 90년대 말을 아이돌계;에서 보낸 사람으로써 에셈 출신의 토니가 대성 출신의 호석이랑 같은 소속사, 그것도 사장과 소속 가수라는 관계에 있는걸 보니 뭔가 묘한 기분이었어요.

* 근데 연석오퐈도 그렇고 토사장도 그렇고 다들 아무리 동안이래도 눈가 주름이 신경은 쓰이나 선글라스를 벗지 않으려는 모습을(...) 그래도 토사장님은 한 번 벗어주셨어요>ㅂ< 이 사람은 참, 악세사리 취향이 저랑 너무 같아서 좋아하는데 이런 면도 귀여워요.
사실 제가 작고 귀여운 게 취향이라는 게 진짜 이유지만

* over come 부르기 전 멘트로 이 노래만은 눈을 감고 음악을 느껴달라고 하면서, 그래도 눈감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 님이 같은 상황이면 눈 감겠심? 눈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껏 느끼는 표정으로 감정잡고 노래를 부르는데? 그래도 저 눈 감았어요. 한 10초(...)
게다가 4분 49초동안만 감고 있으라더니 그 다음 노래도 눈을 감으래! 오빠도 속였으면서!

* 장미 꽃을 관객석으로 던져줄 때, 살짝 겉에 물었다가 던졌는데, 전 정말 그 꽃 받은 사람에게 겉에 비닐 포장지만 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자리 위치상 우리쪽으로 던졌으면 내가 받을 수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앵콜은 첨엔 fly me to the moon 부르고, 또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를 부르는데, 확실히 요즘 애들은 모르나봐요 이 노래(...) 난 되게 좋아하는데-_-

* 그러고보니 호식이가 언젠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불렀는데 반응이 좋아서 또 부른다며 부른거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아닌감요? 첫 콘서트에 선곡이........ 아니 근데 또 잘불러서 뭐라고 하기도ㅠㅠㅠ

* 콘서트 부제가 하루고 동영상도 거기에 맞춘거 같은데 하룻동안 옷을 너무 자주 갈아입으심-_-

* 오늘 왕자님 포스를 가장 강하게 느낀건 앵콜할 때 애들 손 챠자작 쳐주실 때. 물론 그전에도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손 쳐줄 때......왜 그렇게 느꼈는지는 비밀이에요.-_-

* 그리고..졸려서 더 이상은 생각이 안나니 여기까지(...)

* 어쨌거나 호석오빠 정말 너무 잘생겨서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ㅠㅠㅠ 아이돌중엔 역시 오빠가 최고에요. 현중이보다 잘생겼어요ㅠㅠㅠㅠ
그리고 노래도 많이 늘어서 대감동ㅠㅠㅠ 다음 콘서트도 꼭 갈게요ㅠㅠㅠ

* 그러니까 다음엔 꼭 플래쉬 터뜨리면서 사진찍은 기집애들 밖으로 쫓아내주세요♡
그리고 토사장님은 빠른 시일내로 디비디 내주세요vvvv

* 사실 제일 부러웠던건 스탠딩 마이크용의 그 스탠드...................
시놔의 노래 중독이 떠오르던 순간이었어요-_- 그댈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되고싶어효'ㅂ'

Posted by 케라v

2007/08/19 02:55 2007/08/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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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유,웰컴투코리아~

2007/03/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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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저도 나이를 꽤 먹었더라구요. 솔직히 만년 10대일 줄 알았어요. 제가 나이를 확인하는 때는 핸드폰 만지작 거릴 때. 비밀번호가 나이와 관련이 있거든요.
나이를 새삼 확인하면서 또 생각해요. 현진영이나 서태지같은 아이돌; 말고 H.O.T.를 시작으로 한 일명 '90년대 아이돌'을 생각해보면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78년 생이니까 벌써 계란 한 판이에요. 옛날에 교복입던 시절 꺅꺅거리던 나의 오빠는 어느새 그런 나이가 되어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오빠가 아닌 애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뭐 오빠가 아닌 애야 97년 데뷔한 OPPA에도 있긴 하지만 보통 90년대 남자아이돌 하면 크게 5그룹 아니겠어요? 그 중에 클릭비가 저에겐 최초로 멤버에 오빠가 아닌 멤버가 있는 그룹이었어요. 그런 신선한 충격과 함께 관심있게 보니 어머 세상에 락댄스 그룹이래요. 먼저 나온 신화는 화음랩 한다니까 얘네는 락음악 하면서 춤을 추겠다는건가? 혹시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된다면 얼마전에 히트친 Glay x EXILE 을 떠올려보아요(...) 열심히 노래하던 테루 등의 뒤에서 춤을 추던 EXILE의 멤버들을-_-...

뭐,어차피 아이돌에게 중요한건 얼굴이니까 -물론 노래 잘하고 춤 잘추고 개그센스 좋다면 더 바랄게 없지만- 락댄스를 하건말건 애들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니 과연 심미안의 호연사장님 애들 레벨이 꽤나 높더군요. 그중에서도 역시 넘버원은 사진 속의 저 분, 영원한 프린스유, 유호석 아니겠어요.

(제대로 된 호칭쓰려니 힘들어요. 그냥 평소대로 부를래요.-_-)

근데 어느날 아이돌질은 흥미를 잃으셨는지 굴비는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버리대요. 그 후에 김상혁사건;등이 터지고 나머지도 뿔뿔히 흩어지고 종혁이 앨범 망하고;; 이러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호석이 얘도 참 일찍 잘 나갔다,이제 아부지 사업이나 이어받고 평생 편하게 살면 좋지-라고 생각했는데 5년만에 컴백이래요. 왜 와서 사람 마음 복잡하게 만드니 왜.-_-

뭐 여하튼. 씨디를 샀어요. 먼저 쟈켓에 수염보고 질겁했어요. 아이돌이 수염기르면 그 시즌 망하는거 모르니? 집에 와서 뜯어봤어요. 사진은 몇 장 없는데 양키오빠들하고 같이 찍었더라구요. 미국물 먹은거 자랑하기는... 아이돌 앨범에 중요한건 땡스투라고 믿기때문에 글자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지만 별다른건 없더라구요. 노래도 토사장이 어디서 양키노래 사다줬나 작곡 등이 다 영어이름이에요. 그래서 통일감을 주려고 했나 우리 나라 사람 이름도 죄다 영어로 적어놨어요. 코러스에 토니 안, 에반 유. 라고 적혀있어서 좀 웃었어요. 생각해보니 프린스유 미국 이름은 에반이었나봐요?-_- 그치만 여기까지 와서 에반이라고 활동할 건 없잖니 얘...

노래를 들어봤어요. 옛날보단 많이 늘었더라구요. 여전히 미성이고, 여전히 가늘긴 해도, 옛날보단 확실히 늘었어요. 그래도 좀 컸다고 약간 굵어진 느낌도 드는데 전 옛날 미성도 꽤 좋아해서 굴비 리드보컬;;로 밀고 있었던터라 약간 서운하기도 해요. 문제는 노래 스타일이 하나같이 비슷비슷해서 딱 이거다,하던 노래가 없었달까. 전 첫번째 돌려볼 때 일단 맘에 드는 노래가 안나오면 좀 흥미가 떨어지는 타입이거든요; 뭐, 자기전에 듣기엔 좋은 듯 해요.-_- 더 자세한 감상은 몇 번 더 들어봐야 나올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기획사가 토사장네 더라구요? 친구말로는 재즈바에서 노래하던 프린스유를 토사장이 스카웃 했대요? 이거이거 팬픽계에 대박예감이(...) 아니 잠깐, 그럼 제이슨 우는 어째요. 아니 이쪽이 먼저 쫑이를 택했으니 쌤쌤인가(...) 뭐 아무렴 어때요. 호쌍만 아니면 괜찮아요. (리버스 포함;) 그러니까 결론이 뭐냐면 토사장님 얼른 프린스유 페이지 좀 만들어줘요 스케쥴을 모르겠잖아;

사실 컴백해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는 좀 회의적이에요. 물론 성공하면 좋지만 그래도 이렇게 혼자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잖아요. 게다가 프린스유 스타일이 쇼프로에 나와서 꽃게춤 출 애도 아니고. 어느쪽이냐고 한다면...사실 호석이야말로 원조 4차원 아이돌이잖아요. 문주주님을 능가하는. 하지만 문주주의 숨겨진 일면(?)도 불새 같은 드라마가 히트치면서 수면위로 올라온거고, 아니면 요새 문주주 이후로 등장한 수많은 복제 4차원-_-들은 다른 멤버들의 증언;이나 자신이 이만큼 이상하다는 적극적인 피알;; 등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호석이는 혼자라 얼마만큼 잘할지 모르겠어요. 역시 쇼프로에 토사장이 같이 나와줘야 할 거 같아요-_-

아,그리고 다이어트 좀 해야겠더라구요. 이 사람도 좀 영애언니 스타일이라 공백기엔 살이 좀 붙는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둘 다 인간에서 좀 벗어난 듯한 느낌도 같은가... 뭐 여튼, 공방 다녀온 후기들을 찾아보니 많이 남자가 되었다;라고들 써놓으셨더라구요. 벌써 25살인걸요. 사진만봐도 성장한 게 보여서 흐뭇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저도 어서 제대로 된 화면으로 좀 보고싶어요. 아직 제 기억속의 호석이는 녹화중에 지루해서 졸거나(...) 그게 아니면 별 리액션 없이 얌전히 앉아있거나(...) 아니면 그 하얗고 통통한 손가락들 사이로 금반지들을 눈이 부시도록 빛내며 손을 흔들던 모습이거든요. 오빠는 아직도 금을 좋아하나요?

  1. saizy 2007/03/24 13:23

    오늘 아침에 우연히 뮤직비디오를 보고선 좀 놀랬어. 하하-
    다신 돌아올거란 생각도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긴하더라^-^

    • 케라v 2007/03/24 20:35

      나도 얜 다시는 안올줄 알았는데 진짜 웬일이니-_-
      그치만 또 막상 오니 두근거리는 건 어쩔 수 없고;
      어느새 스케쥴을 챙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흠칫했어-_-;

Posted by 케라v

2007/04/28 14:20 2007/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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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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