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0 21:23
방금 제목을 쓰면서 "꺅 다 ㅇ자 돌림이야!" 라고 할랬더니 모모가 있네요....
오오이시에 이어 모모시로;라서 비슷하다고 착각했어요;

암튼, 머릿수가 많은 관계로 5줄이내로 고고(...)

*스포일러(가 약간) 있습니다.




☆ 이부 신지

학원제와 비교하면 애가 좀 인간이 되었어요.
게다가 마지막에 "...이런 돈지랄; 할 사람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지. 효테이의 사카키상하고 아토베상." 이라고 해서 좀 뿜었어요.
아니, 물론 저 대사 그대로 말한건 아니지만 전 저렇게 읽었어요(.......................)

이부녀석의 감상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코나미 신경 좀 썼구나 1] 이라는거?
1은 그냥 지금까지 중에 전작과 비교할 때 좀 더 신경쓴 아이는 얘가 처음이라-_-;

그런데 cg의 재활용이 많아서 좀 안습;


☆ 이누이 사다하루

나무에서 떨어지는 주인공을 받을 때 이누이는 일본말로 표현하자면 키모카와;;
여하튼 이누이가 그 특유의 목소리로 ~~~~かな? 라고 말해오면 전 "넹 님이 시키는건 다 할게효;ㅂ;" 가 되어서 혼자 고개를 막 끄덕끄덕;
이누이 목소리는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ㅠㅠㅠㅠ 하지만 이누이가 언제나 저에게 점수따는 부분은 후지와 상성이 묘하게 좋다는 것;


☆ 오오이시 슈이치로

이분에게도 우주가 펼쳐졌습니다요.......................
물론 오오이시가 속한 첫번째 그룹;에서 가장 핵이 되는 캐릭터라면 즈카가 아니라 오오이시일 거라고 생각해요. 말로는 늘 걱정하지만(...) 평소와 별 다를바 없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오오이시는 정말 끊임없이 걱정하고생각하고찾아다니고-_- 해서 정말 [코노미가 신경 좀 썼구나 2]에 손색이 없더라고요.

....해서 이거저거 많이 이벤트도 있었지만 저에겐 별 영향이 없었다는게 치명적이랄까(...)
사실 시간이 좀 지나서 별로 기억에 남는 것도 없어요.

...아! 게임 하다가 잠든건 이번에 처음이었어요.-_-;


☆ 모모시로 타케시

어제 플레이 한 게 모모인데, 모모는 2학년 동급생이라 또 뭘해도 그저 좋더라구요(...)
얘네도 역시 카미오와 비슷하게 가라오케 얘기라던가 만화책 얘기같은걸 해서 별거 아닌데 또 저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주었어요.
게다가 오노사카 아저씨 목소리도 늠 좋고>ㅂ<
모모의 귀여운 점은 역시 말주변이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모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니까>ㅂ<;;

...다만 코나미가 모모의 안티인가; 안그래도 모모는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데 몇몇 대사가 그런 분들이 보기엔 버럭! 할만한 내용이 좀 있었다는게 안습;

아,모모에게도 키리하라가 보여준 '둘둘말은 김밥'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역시 혈기왕성한 아이들에게 필수 이벤트 인가봐요 저거....
하지만 모모는 또 내세울 만한게 캘로그호랑이(...)라는 점이니 이 게임 대상연령이 조금만 높았어도 모모의 전성시대가 오는건데-_-.....


☆ 오시타리 유시

4번째 그룹의 시나리오 충실도는 다른 그룹의 2배이상;이라고 봐요.
일단 왜 산쪽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가쿠토가 산으로 가고싶다고 했으니까]라고 해서 호감도 대폭 상승.

....그거 외에 오시타리가 맘에 든걸 찾으려니 힘들어요;
여기의 오시타리는 학원제보단 오시타리 본연의 캐릭터성(...)을 더 살려서 에로에로한 목소리도 한가득이고 이벤트도 분홍 장미가 반말하고 난리도 아닌데 전 학원제의 오시타리가 더 좋았어요.

하지만 서브이벤트; 중에 웃긴게 있었는데.
중학교3학년에 테니스부 부장님이자 학생회장인 아토베 케이고님께서 효테이 아이들에게 '내일의 목표'를 써서 돌리라고 노트를 줬는데 오시타리가 쓰고 있을 때 주인공이 말을 걸어 다들 뭐라고 썼냐고 묻자,
지로는 [낮잠 자기에 좋은 장소를 찾아낸다.]
그리고 쵸타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시샤모를 낚는다.] 래요ㅠㅠㅠㅠㅠ
아 이 귀여운 것들ㅠㅠㅠㅠ 가쿠토가 뭐라고 쓸지 너무 신경쓰여요ㅠㅠㅠㅠ

그외에는 음. 역시 마지막 슨생님 찾기 이벤트가 재밌었어요.
신경쓴 그룹(...)답게 슨생님을 찾는데도 무려 분기가 있어서 사나다가 니오가 발견한 동굴로 갔다면 오시타리는 후지와 야나기가 시선을 느꼈다(...)라고 한 마을로 가는데 과연 뉴타입 세명이 모이니 무서울 것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다리 위에서 그 MIB들을 막던 사나다는 좀 멋졌어요vv
그전에 갑자기 뾰롱~하더니 돌을 던져서 감시 카메라를 부신 것도 귀여웠고*-_-*

.....이러니저러니 다 오시타리와 관련된 이벤트는 아니네요;
뭐 그래도 오시타리는 목소리 만으로 기본 이상은 하고 들어가니까...


왠지 이도저도 아닌 미묘한 아이들;을 몰아서 쓴 듯해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_=;
참, 방배치는 초반에 즈카가 불러주는 순서대로 4명씩 한 방인 것 같아요.
정말 즈카가 방배치를 잘했다고 다시금 감탄했어요;

그런데 초반에 주인공 설정할 때 생일은 왜 쓰는거래요?=_=
오늘 날짜;나 아니면 7월 30일같은 날짜;를 입력해도 딱히 달라지는 게 없던데.(전 생일 축하한다는 한마디를 원했을 뿐인데-_-)

...근데 해변은 진짜 츠지모토가 주인공인거에요?
단발에 좀 강한 듯한; 아이는 저에겐 안쨩밖에 없는데 흑흑ㅠㅠ


덧) 진짜 중요한 애들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페르소나3를 산 관계로 도키프리는 잠시 봉인될지도 몰라요(...)

Posted by 케라v

2007/04/28 13:41 2007/04/28 13:41

 2006/08/18 01: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은 코트 너머~_~

물론 네타바레 있습니다.

☆테즈카 쿠니미츠

즈카의 경우엔 예전에도 한 번 엔딩을 봤었더랬지요; 그때도 매우 짤막하게 쓰긴 했지만.
http://kerakera.egloos.com/2069443 옛날 포스팅;

뭐랄까, 즈카 공략시 특이점이라면 제가 아직 많은 아이들을 공략한건 아니지만 중반이후 쯤 가면 이미 '상대방'이 아닌 '여주인공'이 즈카의 포로상태=_=가 되어버린다는 거 같아요.
뭘 해도 "와아,역시 테즈카 선배는 멋져/ㅂ/" 이 모드가 되어버려서 참...
덕분에 즈카의 경우 CG가 전부 [테니스 치는 포즈가 매우 멋졌던 선배] 라던가; [도서관에서 그림같은 포즈로 책읽는 선배] 라던가(...) [연극하는데 혼자 빛이나시던 선배] 같은 시리즈라 반짝반짝 모드입니다(...)

물론 즈카는 무려 인기많은 테니스부 부장님에 학생회장님이니까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건 당연하고, 그런 선배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뛰지말고 천천히 다녀와라." 라던가, "너무 열심히만; 하지말고 가끔은 시원한 곳에서 쉬도록." 이라던가 하는 식의 배려까지 받으면 정신 못차릴거 같아요=_=

정말 웃었던 이벤트는 여전히 '이름 부르기' 이벤트.
이름을 부르고 싶어하는 즈카에게 상큼하게 "선배는 역시 성이 더 어울려요." 라고 말하는 그녀는 과연 최강(...)
그리고 좋아하는 이벤트는 함께 솜사탕을 포장할 비닐포장지를 사러 나가서 팝픈뮤직(...)의 캐릭터를 고른 주인공에게 즈카가 캐릭터의 이름을 묻는 장면이에요. 이거 오키씨의 음성으로 꼭 듣고 싶었는데.....왜 없었을까 몰라요. 분명 모에포인트인데(...) 생각해보세요. 즈카가 "음, 이 캐릭터 이름이 미미와 냐미라고 하는군." 이라고 말해주는데. 그 목소리에! 그 발음! 꺄아/ㅂ/ 왜 안넣어준거야 코나미;ㅂ;

게다가 이제 새로운 엔딩패턴을 원해요.-_- 도키프리는 과연 어떨려나.

아차, 학원제를 함께 보러 가기전에 주인공이 혼자 돌아다닐 때 롯가쿠네 들렸다가 나중에 즈카와 함께 사에키를 만나러 가보세요. 사에키가 제안했던 그 문제의 물건을 먹고 맛있다며 칭찬하는 즈카를 볼 수 있습니다요(...)

☆이부 신지

솔직히 말해 아쿠츠 이후의 넘기 힘든 두번째 벽이었어요.-_-
더 솔직히 말하자면 전 이놈의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어요-_-
그 투덜거림은 정말 주변사람들에게 민폐중의 민폐라구요.
학원제를 함께 보러 다니면서 주인공도 만나서 얘기하는 사람에게 사과의 말만 반복했다구요.
근데 어떻게 그걸 좋게 해석해서 칭찬할 수가 있는거죠?=_=
혼잣말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던가 하는 얘기는 정말(...)
아, 이거야 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

게다가 엔딩.
이놈에게 부장자리를 물려주다니, 카미오가 아직 살아있는데!
타치바나, 난 너에게 절망했다!!

☆미즈키 하지메

그래서 이번엔 미즈키.
미즈키의 경우는 '이름부르기' 이벤트 이후 강하게 느낀게 있는데,
하지메 선배라는 호칭은 성이 어울린다며 이름으로 불리우는걸 거부당한 즈카보다 더 이 아이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_-
정말 코노미 선생님, 무슨 생각으로 미즈키같이 예쁜 아이한테 하지메따위의 흔하고안예쁘고권투만화같은 이름을 붙여준거에요?;ㅂ;
설마 미즈키가 시골출신이라고 차별하는거야 지금?!!! 당신이 그렇게 설정했잖아.으앙;ㅂ;

...뭐 하여간; 도서관 이벤트에서 미즈키의 고향인 야마가타산 사쿠란보와 쌀(...)로 미즈키를 흡족하게 했을때는 정말 웃었어요ㅠ_ㅠ 한 입 먹어보더니 쌀의 원산지를 맞춰 세상에ㅠ_ㅠ (여담인데, 야마가타산 사쿠란보 정말 맛있어요. 비싸서 그렇지-ㅠ-)
그리고 미즈키의 반응을 내내 보면서 전, 아토미즈라던가 후지미즈라던가(아,이쪽은 형쪽) 이런저런 소설을 쓰는 사람들의 마음에 120% 싱크로했어요.
음..뭐랄까, 이런 아이 왠지 망가뜨려보고싶어 같은 무서운 마음?(...)OTL

이벤트는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만능의 굉장한 미즈키 선배님] 모드였는데, 그야 그럴것이 학원제에서 일 전부를 대개 이 사람이 처리하잖아요(...) 게다가 테니스부 일도 계속 하고있고(...) 더 놀라운건 주인공이 엔딩을 보기 위해서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정인데 미즈키가 주인공을 위해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설명해주는건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요(...) 그 외에 경제학 강의도 한데다가, 홍차는 말 할 것도 없고.
(제가 제대로 알 수 있던건 경제학 얘기밖에 없었어요;ㅂ; 뭐 미즈키 말이 다 맞는다고 할 순 없었지만 그건 코나미의 한계고-_-)

게다가 대놓고 요리에 집착하는 게임답게; 데이트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저는 전혀 알 수 없는 파스타를 먹더군요. 근데 그걸 설명하자 자연스럽게 알아듣는 주인공...갑자기 떨어져가던 싱크로율... 그래도 학원제 당일 아토베에게 초대받아 선택한 메뉴는 알기 쉽더군요. 워낙 비싼 메뉴였으니까. 공짜라고 너무한거 아냐 얘네?_-_

엔딩은 늘 있던 패턴인 '전학 패턴'이 아니라(물론 이번엔 애초에 루돌프 학생이었으니. 아니었으면 분명 또 전학-_-) 홍차 강좌. 앗삼티 정도야 알지만 이들의 대화는 심오해서 전 따라잡기 힘들었습니다.-_- 아,교양 좀 쌓아야 하려나봐요.

그리고 아토베는 미즈키를 좋아하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어요(......)
응응,그래그래.싱크로 했다니까......
 
saizy 2006/08/19 23:57
  1. 헤에- 다시 태터로 돌아 온 거 축하해!
    근데 언니 요즘 학원제 홀릭이야? 이히힛~
    확실히 즈카는 성이 더 좋아(..) 그건 나도 진짜 동감;; 즈카한텐 쿠니미츠 같은 엄청난 뜻의 이름은 좀.. 으하하~
    이부는 나도 별 할말없고, 미즈키는!!! 얘 진짜 귀여웠어~ 흑흑흑ㅠ_ㅠ
    그나저나 글자크기를 보니, 왠지 갈수록 흥분모드+_+?;

    • 케라v 2006/08/20 01:53

      결국 설치에 성공했어ㅠ_ㅠ
      역시나 트랙백 같은게 되지 않는게 거시기해서 시도했는데 대성공!
      학원제는..사실 할 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짬짬이 한 걸 한꺼번에 올렸을 뿐이야=_=;
      쿠니미츠란 이름은 그래도 밋쨩이나; 여러 변형이 있으니 그럭저럭 귀엽다고는 생각해. 하지만 하지메는 뭘로 생각해도...흑흑 그치만 귀여워서 봐줬어ㅠ_ㅠ

 

Posted by 케라v

2007/04/27 01:57 2007/04/27 01:57


Authors

  1. 케라v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56864
Today:
13
Yesterday: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