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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에게 받아왔어요'ㅂ'
저의 주제는 늘 그렇듯 비누요정이에효'ㅂ'
-동거문답-
<지우지 말아 주세요>
이 동거문답을 만든 신선꽃 (http://blog.naver.com/lsy890913) 입니다-☆ 재미 없으시더라도 부디 재밌게 해 주세요♡
1. 앗, 아침이군요. 당신의 <비누요정>은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럼 자는걸 지그시 바라볼래요. 쌕쌕거리면서 입을 옹알거리고 있는 사나다는 분명 귀여울테죠?*_* 아-바라보다가 또 잠들 것만 같아요/ㅂ/
2. 겨우 일어난 <비누요정>. 눈을 깜빡이면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니네 집(...)에 들어있던 빗으로 머리를 빗겨줄래요/ㅂ/ 그럼 사나다는 볼이 빨개지면서 "우- 이정도는 혼자 할 수 있다!" 라고 하겠지만 저는 그럼 "물론 우리 겐쨩이 못하는게 어딨어?^ㅂ^"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래요.
3. 제정신 차린 <비누요정>. 당신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흠. 아마도 왠만하면 혼자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건 요정나라에서 날아오는 편지정도에요. 제가 편지를 가지러 간 동안 사나다는 옷을 갈아입어요'ㅂ' 그리고 물론 가져다줘야죠. 어려운 일도 아니고.
4.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비누요정>. 어쩔 수 없이 당신은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비누요정>이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요?
어머나...얘한테 무슨 옷을 입혀야 좋을까나- 요즘은 겨울이고 추우니까 제 취향대로 옷깃이 동그란 셔츠에 까만색 리본 매고 그 위에 까만 라운트 니트 티 입힐래효'ㅂ' 바지는 아직 어리니 좀 짙은색 진으로 할까....그리고 검은색 쓰리버튼 클래식 코트.
저의 강력한 요청으로 모자는 빼고.
5. <비누요정>하고 같이 산책을 나간 당신.
이를 어째,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비누요정>을 발견했습니다.
더군다나 <비누요정>은 즐거운 듯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잠시 스타벅스(...)에 화이트쵸콜렛모카와 카페라떼를 사러 간 사이에 그런........!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많이 보던 사람들이에요.
더 가까이 가서 보니 날씨가 좋아서 다들 같은 생각을 했나 요정 친구들이 인간계로 외출을 한 거였어효'ㅂ'
그래서 저도 반갑게 인사를 하자 모두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모아 인사를 하고, 그 중에 대표로 분타가 애처로운 목소리로 말했어요.
"우리 날씨 좋다고 무작정 외출했는데에- 사나다랑 데이트는 방해 안할테니 돈 좀 빌려줘;ㅂ; 우리 요정이라 인간돈이 없어;ㅂ;ㅂ;"
.........후우, 내 돈.-_-
6. 당신이 화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비누요정>,
미안하다며 뭐든지 하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뭘 시킬건가요?
으음- 돈이 좀 아깝긴 하지만 사나다 친구들이라 딱히 화는 나지 않았는데.
그렇군요. 지금 이 상황은 겐쨩이 저의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런 거군요!
그럼 또 감사합니다:D 하고 이용해 먹기 위해 웃으면서 시키겠어요. "그럼, 나랑 팔짱 끼고 가!"
7. 이런, 갑자기 <비누요정>이 걸음을 멈추네요.
아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합니다.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트 오픈 3주년 기념 저녁 9시부터 등심 파격세일 1kg에 5천원!
1인당 1kg 한정 판매!
저는 사나다에게 5천원짜리 지폐를 건네고 저도 한 장을 꼭 쥐었어요...'ㅂ'
8. 그 장소를 피한 <비누요정>과 당신.
<비누요정>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사히 둘 다 고기를 사고 인파를 피해서 밖으로 빠져나왔어요.
사나다는 사람이 많은 곳이 익숙하지 않은데다가+좋아하는 고기를 산데다가+무려 싸게사서 흥분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저는 어서 집에가서 구워먹기 위해 택시를 잡았어요'ㅂ'
9. 집으로 돌아간 <비누요정>과 당신.
당신보다 먼저 씻은 <비누요정>이 방바닥에 쓰러진 채로 깜빡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역시 사람이 많은 곳에 장시간 변신한 채로 있는건 힘들었나봐요.
어쩔 수 없으니 고기를 식구들이 마침 없는 틈을 타서 깊숙한 곳에 숨겨넣고; 사나다는 조심히 안은 채로 이불을 편다음 눕혀줄래요.
10. 와르르- 큰 소리를 듣고 놀라서 달려간 당신.
<비누요정>이 애써 정리한 물건들을 죄다 흐트러놔서 방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비누요정>은 뭔가에 부딪혀서 아파하는 모습인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나다는 자다말고 "고기----!!!!" 하면서 일어나는 통에 psp소프트들이 우르르 무너지고 말았어요. 전 마비하다 말고 뛰어가 보았더니 당황해하는 사나와 조용히 뒤돌아서 어깨만 떨고있던 즈카가 눈에 들어왔어요.-_-
상황 파악을 해보니 떨어지는 게임케이스에 이마를 부딪힌거 같아서 일단 호~해주고 아직도 어깨를 떨고있는 미깡이를 바라볼거에요. "후지네서 내일 올거라더니 왜 벌써 왔어? 싸웠어?;;"
11.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게 미안했던지, 갑자기 음식을 만들겠다는 <비누요정>.
하지만 미덥지 않은 당신은 결국 거들어주기로 합니다. 앗, 누군가가 손가락을 베였는데요. 상처입은 쪽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 혹은 <비누요정>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손가락을 베였다면 물론 저요.-_- 요리의 ㅇ자도 모르는데-ㅠ-
대신 미깡이가 파절임을 만들고(...)
그동안 사나는 주문을 외워요. "코라티오-테네타스-(이하생략)" -by 가오가이거
어머! 손이 나았어효'ㅂ' (...사실 저거 정화주문;인데-_-)
12. 누군가가 전화를 걸만한 시간대가 아닌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상대가 여성일 경우 남성)의 목소리로 <비누요정>을 찾고 있는데요. 아직 <비누요정>은 자신을 찾는 전화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비누요정이라고요? 여기 비누요정 안살.........헉 요정홈쇼핑의 쇼핑호스트 언니! ......네? 사나다를 장어차 광고 시청자모델로 쓰고 싶다고요?=_=;;"
전 그저 아무말없이 전화를 미깡이에게 건내주었어요.
13. 밤하늘을 보기 위해 잠시 나온 <비누요정>과 당신.
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이었는데 <비누요정>은 당신을 보지 않고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요.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 한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음. 대충 짐작은 가지만 인간계에 있는건 어느정도 허락도 내려온 상태니까 이쪽은 아마 기우일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고민이 뭘지도 짐작은 가지만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굳이 물어보지도 않을거에요.
다만 좀 더 밤하늘과 가까워지라고 작은 키지만(...) 사나를 안아서 머리 위에 올려줄래요.
14. 자기 전에 달력을 본 당신. 1주일 뒤가 <비누요정>의 생일이네요. 같이 사는 동안 물건 고장도 많이 내고 금전적 피해를 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비누요정>을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주일 뒤에 생일 아닌데요'ㅂ' (상황끝)
에, 뭐 생일이라면 파티 해야죠. 조촐하게 사나의 친구들을 불러서 맛있는거 실컷 먹여줄래요.
단, 원래 모습인 상태로 먹을 것. 그래야 식비가 덜 나가니까(...)
그리고 나중에 살짝 새로 산 모자를 선물로 씌워주겠어요'ㅂ'
미깡이도 선물을 준비했지만 그의 선물은 215년(...)째 한결같이 감귤쥬스.(으하하하)
15. <비누요정>과 함께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당신. <비누요정>이 입고 있는
옷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자세로 누워 있습니까?
저는 늘 입는(...) 판다잠옷; 사나는 하늘색에 구름무늬(...)가 그려진 잠옷.
참고로 미깡이는 깔끔한 흰색이에요. 사나는 즈카의 잠옷이 부러운데 구름무늬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유키가 선물로 준거라서.
자세는 옛날에도 언급했지만 제 오른쪽 어깨쪽에 다리를 올리고(...) 머리는 베게를 베고자요. 즈카는 왼쪽팔에 붙여서 옆으로 자는 형태에요'ㅂ'
.......그리고 셋다 굴러다니는 편이라 초반의 자세는 의미가 없어효'ㅂ'
16. 누가 앓는 듯한 소리에 잠이 깬 당신.
옆에서 <비누요정>이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악몽을 꿀때는 배를 토닥거려주거나 등을 쓸어주면 괜찮아지니 저도 그렇게 해줄래요.
17. 이 문답을 배포하실 N명을 지정과 함께 적어주세요.
슈언니와 산피언니에겐 늘 그렇듯 즈카로 고고.
후루도 늘 그렇듯 재중이를 주자.-_-
뉴페이스 양갱님에겐 분자로 할게효'ㅂ'
그리고 문답을 하고싶은데 지정이 안되어있어서 그냥 집어가기에 부끄러우신 분은 몰래 말해주시면 추가하도록 하겠어요.
Posted by 케라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