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문답'ㅂ'

2007/01/13 00:29

http://inayuki.egloos.com/2933313
세이지에게 받아왔어요'ㅂ'

저의 주제는 늘 그렇듯 비누요정이에효'ㅂ'

-동거문답-

<지우지 말아 주세요>
이 동거문답을 만든 신선꽃 (http://blog.naver.com/lsy890913) 입니다-☆ 재미 없으시더라도 부디 재밌게 해 주세요♡



1. 앗, 아침이군요. 당신의 <비누요정>은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럼 자는걸 지그시 바라볼래요. 쌕쌕거리면서 입을 옹알거리고 있는 사나다는 분명 귀여울테죠?*_* 아-바라보다가 또 잠들 것만 같아요/ㅂ/

2. 겨우 일어난 <비누요정>. 눈을 깜빡이면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니네 집(...)에 들어있던 빗으로 머리를 빗겨줄래요/ㅂ/ 그럼 사나다는 볼이 빨개지면서 "우- 이정도는 혼자 할 수 있다!" 라고 하겠지만 저는 그럼 "물론 우리 겐쨩이 못하는게 어딨어?^ㅂ^"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줄래요.

3. 제정신 차린 <비누요정>. 당신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흠. 아마도 왠만하면 혼자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건 요정나라에서 날아오는 편지정도에요. 제가 편지를 가지러 간 동안 사나다는 옷을 갈아입어요'ㅂ' 그리고 물론 가져다줘야죠. 어려운 일도 아니고.

4.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비누요정>. 어쩔 수 없이 당신은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비누요정>이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요?
어머나...얘한테 무슨 옷을 입혀야 좋을까나- 요즘은 겨울이고 추우니까 제 취향대로 옷깃이 동그란 셔츠에 까만색 리본 매고 그 위에 까만 라운트 니트 티 입힐래효'ㅂ' 바지는 아직 어리니 좀 짙은색 진으로 할까....그리고 검은색 쓰리버튼 클래식 코트.
저의 강력한 요청으로 모자는 빼고.

5. <비누요정>하고 같이 산책을 나간 당신.
이를 어째,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비누요정>을 발견했습니다.
더군다나 <비누요정>은 즐거운 듯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잠시 스타벅스(...)에 화이트쵸콜렛모카와 카페라떼를 사러 간 사이에 그런........!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많이 보던 사람들이에요.
더 가까이 가서 보니 날씨가 좋아서 다들 같은 생각을 했나 요정 친구들이 인간계로 외출을 한 거였어효'ㅂ'
그래서 저도 반갑게 인사를 하자 모두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모아 인사를 하고, 그 중에 대표로 분타가 애처로운 목소리로 말했어요.
"우리 날씨 좋다고 무작정 외출했는데에- 사나다랑 데이트는 방해 안할테니 돈 좀 빌려줘;ㅂ; 우리 요정이라 인간돈이 없어;ㅂ;ㅂ;"
.........후우, 내 돈.-_-

6. 당신이 화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비누요정>,
미안하다며 뭐든지 하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뭘 시킬건가요?

으음- 돈이 좀 아깝긴 하지만 사나다 친구들이라 딱히 화는 나지 않았는데.
그렇군요. 지금 이 상황은 겐쨩이 저의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런 거군요!
그럼 또 감사합니다:D 하고 이용해 먹기 위해 웃으면서 시키겠어요. "그럼, 나랑 팔짱 끼고 가!"

7. 이런, 갑자기 <비누요정>이 걸음을 멈추네요.
아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합니다.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트 오픈 3주년 기념 저녁 9시부터 등심 파격세일 1kg에 5천원!
1인당 1kg 한정 판매!

저는 사나다에게 5천원짜리 지폐를 건네고 저도 한 장을 꼭 쥐었어요...'ㅂ'

8. 그 장소를 피한 <비누요정>과 당신.
<비누요정>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사히 둘 다 고기를 사고 인파를 피해서 밖으로 빠져나왔어요.
사나다는 사람이 많은 곳이 익숙하지 않은데다가+좋아하는 고기를 산데다가+무려 싸게사서 흥분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저는 어서 집에가서 구워먹기 위해 택시를 잡았어요'ㅂ'

9. 집으로 돌아간 <비누요정>과 당신.
당신보다 먼저 씻은 <비누요정>이 방바닥에 쓰러진 채로 깜빡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역시 사람이 많은 곳에 장시간 변신한 채로 있는건 힘들었나봐요.
어쩔 수 없으니 고기를 식구들이 마침 없는 틈을 타서 깊숙한 곳에 숨겨넣고; 사나다는 조심히 안은 채로 이불을 편다음 눕혀줄래요.

10. 와르르- 큰 소리를 듣고 놀라서 달려간 당신.
<비누요정>이 애써 정리한 물건들을 죄다 흐트러놔서 방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비누요정>은 뭔가에 부딪혀서 아파하는 모습인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나다는 자다말고 "고기----!!!!" 하면서 일어나는 통에 psp소프트들이 우르르 무너지고 말았어요. 전 마비하다 말고 뛰어가 보았더니 당황해하는 사나와 조용히 뒤돌아서 어깨만 떨고있던 즈카가 눈에 들어왔어요.-_-
상황 파악을 해보니 떨어지는 게임케이스에 이마를 부딪힌거 같아서 일단 호~해주고 아직도 어깨를 떨고있는 미깡이를 바라볼거에요. "후지네서 내일 올거라더니 왜 벌써 왔어? 싸웠어?;;"

11.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게 미안했던지, 갑자기 음식을 만들겠다는 <비누요정>.
하지만 미덥지 않은 당신은 결국 거들어주기로 합니다. 앗, 누군가가 손가락을 베였는데요. 상처입은 쪽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 혹은 <비누요정>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손가락을 베였다면 물론 저요.-_- 요리의 ㅇ자도 모르는데-ㅠ-
대신 미깡이가 파절임을 만들고(...)
그동안 사나는 주문을 외워요. "코라티오-테네타스-(이하생략)" -by 가오가이거
어머! 손이 나았어효'ㅂ' (...사실 저거 정화주문;인데-_-)

12. 누군가가 전화를 걸만한 시간대가 아닌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상대가 여성일 경우 남성)의 목소리로 <비누요정>을 찾고 있는데요. 아직 <비누요정>은 자신을 찾는 전화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비누요정이라고요? 여기 비누요정 안살.........헉 요정홈쇼핑의 쇼핑호스트 언니! ......네? 사나다를 장어차 광고 시청자모델로 쓰고 싶다고요?=_=;;"
전 그저 아무말없이 전화를 미깡이에게 건내주었어요.

13. 밤하늘을 보기 위해 잠시 나온 <비누요정>과 당신.
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이었는데 <비누요정>은 당신을 보지 않고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요.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 한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음. 대충 짐작은 가지만 인간계에 있는건 어느정도 허락도 내려온 상태니까 이쪽은 아마 기우일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고민이 뭘지도 짐작은 가지만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굳이 물어보지도 않을거에요.
다만 좀 더 밤하늘과 가까워지라고 작은 키지만(...) 사나를 안아서 머리 위에 올려줄래요.

14. 자기 전에 달력을 본 당신. 1주일 뒤가 <비누요정>의 생일이네요. 같이 사는 동안 물건 고장도 많이 내고 금전적 피해를 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비누요정>을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주일 뒤에 생일 아닌데요'ㅂ' (상황끝)
에, 뭐 생일이라면 파티 해야죠. 조촐하게 사나의 친구들을 불러서 맛있는거 실컷 먹여줄래요.
단, 원래 모습인 상태로 먹을 것. 그래야 식비가 덜 나가니까(...)
그리고 나중에 살짝 새로 산 모자를 선물로 씌워주겠어요'ㅂ'
미깡이도 선물을 준비했지만 그의 선물은 215년(...)째 한결같이 감귤쥬스.(으하하하)

15. <비누요정>과 함께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당신. <비누요정>이 입고 있는
옷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자세로 누워 있습니까?

저는 늘 입는(...) 판다잠옷; 사나는 하늘색에 구름무늬(...)가 그려진 잠옷.
참고로 미깡이는 깔끔한 흰색이에요. 사나는 즈카의 잠옷이 부러운데 구름무늬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유키가 선물로 준거라서.
자세는 옛날에도 언급했지만 제 오른쪽 어깨쪽에 다리를 올리고(...) 머리는 베게를 베고자요. 즈카는 왼쪽팔에 붙여서 옆으로 자는 형태에요'ㅂ'

.......그리고 셋다 굴러다니는 편이라 초반의 자세는 의미가 없어효'ㅂ'

16. 누가 앓는 듯한 소리에 잠이 깬 당신.
옆에서 <비누요정>이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악몽을 꿀때는 배를 토닥거려주거나 등을 쓸어주면 괜찮아지니 저도 그렇게 해줄래요.

17. 이 문답을 배포하실 N명을 지정과 함께 적어주세요.
슈언니와 산피언니에겐 늘 그렇듯 즈카로 고고.
후루도 늘 그렇듯 재중이를 주자.-_-
뉴페이스 양갱님에겐 분자로 할게효'ㅂ'

그리고 문답을 하고싶은데 지정이 안되어있어서 그냥 집어가기에 부끄러우신 분은 몰래 말해주시면 추가하도록 하겠어요.

  1. saizy 2007/01/13 00:38

    으하하하ㅠㅠ 마트 오픈 파격세일 고기고기고기!ㅠㅠㅠb
    역시 기대했던 만큼 즐거웠어 이히힛~ 나도 트랙백 연결~*

    • 케라v 2007/01/15 00:13

      이희희희희희희/ㅂ/
      사실 내가 고기가 먹고 싶었어ㅠㅠㅠ
      와인삼겹 이런거 먹고싶당.스읍-ㅠ-
      재밌게 봤다니 기뻐.트랙백 연결도 땡스땡스>ㅂ<

Posted by 케라v

2007/04/28 13:43 2007/04/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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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문답:D

2006/12/22 13:06

후루한테 받았습니다. http://huru.egloos.com/2874951#2874951_1

주제는 침대문답이라고 떠도는 것 같지만 전 건전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감추지도 않고 고고.
그리고 후루. 나의 사나는 욕실에서 살지 않아. 내 방에 산다구. 욕실에서 왔지만-_-;


1. 오빠들과의 하룻밤이 주어졌다. 개중 누구와 하룻밤을 보내겠는가? 이유까지 밝혀라...
이 질문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밑에 11번 질문인가에 이웃을 지정하라-라고 나오는데, 처음 이 문답을 만드신 분의 의도는 뭐 "시놔옵하들 중에 누구를 고를거셈?" 하는 식의 의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후루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케라언니 : 비누요정 사나다 겐이치로. 욕실에 살고 있으니까 왠지 묘한 생각이 떠오르더라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나는 내 방에. 욕실은 처음에 나타난 장소일 뿐.
그래서 문답의 주제는 사나다(...)

2. 어디로 가서 하룻밤을 보내겠는가? 이유까지 밝혀라...
저와 사나가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면 제 방밖에 없어요...:)
왜냐면 사나만 데리고 가면 즈카가 삐져서_-_

3. 그 장소에 도착했다. 도착한 순간 오빠가 당신에게 던지는 첫 마디.
집에 돌아와 방문을 연 순간, 겐쨩이 저에게 던지는 첫 마디는.
"감기에 걸려 들어오다니 해이하다!"
그리고 평소처럼 이불속에서 데굴데굴하던 즈카는 이불에서 머리만 쏙-내밀고 말할거에요.
"귤 먹을텐가? 따뜻하게 뎁혀놨다만."

4. 그 말을 들은 당신,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으앙;ㅂ; 나 콧물도 나;ㅂ; 근데 귤 먹을래;ㅂ;" <-죄송합니다;;

5. 문자 그대로 '침대에 골인'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벌어질 일. (민망해하지 말고 솔직하게 쓰시오)
그 동안 벌어질 일이라니. 전 일단 귤을 먹고; 씻고 돌아와서 감기에 걸렸으니 마비도 못하고 사나다에게 혼나고 바로 자야할거에요. 그리고 평소에도 늘 이 아이들; 앞에서 옷을 갈아입으니 별로 민망할 것도 없습니다만. 오히려 부끄러워하는건 사나와 즈카?_-_

6. 하앍하앍..........오빠는 무슨 팬티를 입었는가......
요정이라 옷이 없는데요(...)
...는 농담이고; 요정계 최고인기품목 기저귀 같던 호박바지는 이제 안녕, 최고의 디자이너 미즈키 하지메에 의해 디자인 된 장미향 가득 하트무늬 팬티. 이걸로 당신도 요정계 최고의 패셔니스트! ...라고 광고하는걸 렌지가 알려줘서 3개에 셋트로 된 걸 사서 사나 한 개, 즈카 한 개, 좀 멀리 사는 즈카 친구 후지 한 개씩 사줬는데요(...)
즈카 말로는 후지는 미즈키와 사이가 안 좋아서 오뜨꾸뛰르 아토베요정네 제품(...)만 입는데요. 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후지특제 밀크티가 배달:)

...하지만 사실 사나와 즈카도 썩 맘에 들진 않는 듯해요. 하트무늬가 싫은걸까?
....렌지에게 속은건가?!

7. 오빠의 전공 체위.
체위.
사나는 제 옆에서 베개를 베고 자는걸 제일 좋아해요..:)
하지만 그렇게 자면 목이 아프니까 보통 어깨위에 몸을 올리고 자요.

...랄까, 저 작은 애를 데리고 제가 무슨 짓을 하겠...

8. 베드인하고 나서야 알게 된 오빠의 비밀 혹은 치명적 단점/약점.
비밀/ 자다보면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잔다!(으하하하하)
단점이라기 보단 약점/ 잠꼬대를 하면서 부끄러운 말을 막 한다는거.우후후>ㅂ<

9. 그래도 오빠가 좋아♡ 라고 한다면 대체 왜.
좋으니까 같이 살죠:)

10. 잠들기 전에 오빠가 해준 굿나잇 인사.
"얼른 이불 덮고 푹 자서 감기 빨리 낫고....아까는 해야하다고 소리쳐서 미안."
어떡해. 쓰면서 두근거렸어v

11. 이 문답만큼은 끝내주게 잘할 것 같은 이웃 있으면 죄다 언급하시오. 꼭 하라고 협박 덧붙일 것.
사실 저요.-_-
주제가 비누요정이라 이렇게 넘겼(...)습니다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제 생활 모토! [비폭력비에로]에 맞춰 언젠가 서로서로 외로우니 문답 돌려가면서 넘겨요...하던 과거는 잠시 잊고 이런 뜬금없는 답문;만 남기고 도망가겠어요.-_-

12. 뜨거운 상상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생활인데요 뭐:D



아,오랜만에 포스팅거리 생겨서 기뻐요.

Posted by 케라v

2007/04/28 13:36 2007/04/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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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답 리턴즈-_-

2006/10/29 18:03
http://nmag.egloos.com/2781724
산피언니네서 트랙백.

뭐,주제는 옛날부터 예고되었던 대로 [비누요정 3종셋트] 에요.
그냥 미리 써놓고 "후하하하(사마의 웃음;) 난 이미 준비해놨지롱!" 하는건데.....
인생이 게을러서(...사실 내년쯤에 할 줄 알았심) 지금 쓰고 있어요.

이미지 옮기는걸 깜박해서 그냥 설명만.-_-

[사나다 겐이치로] 소년점프 '테니스의 왕자님' 속 릿카이대부속중 3학년 테니스부 부부장 소속. 5월 21일생.
[비누요정(원조)] 케라네 집 케라방 소속(...?) 정확히는 요정나라에서 온 비누의 정령님(....??) 11월 6일생.
[사나다부부장] 마비노기 에린 필리아 소속. 7월 25일생.

그럼 문답 고고싱'ㅂ' 비누요정들의 특성상 질문을 무시한 답변 다수(...)

■ 최근 생각하는『비누요정』

1. 얼마전에 후지가 져버린 이상, 이제 영원의 세이슌 넘버투에서도 밀리는건가....라고 며칠 안그런척 해도 상심해있었는데 그렇다면 그놈의 넘버투(...이러다 넘버원되는거 아니심?) 자리에 들어갈지 모르는 왕자에게 조낸 져버린 우리 겐이치로는 부부장직 그만둬야 하냐! 까지 생각하니 아직 테니프리에도 희망은 있다고 믿을래요(...)
2. 최근 제가 더욱 게을러져서 제 방 청소하느라 바쁩니다=_=; 게다가 어제 휴가 갔다가 돌아온 미깡이는 제가 따뜻하게 뎁혀져 있는걸 더 좋아한다고 청소도 안하고 이불속에만 들어가 있어서 약간 삐져있는 상태에요_-_ 최근 생각하는 건 언제 렌지가 다시 데리러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게 약간 걱정?=_=
3. 수련이 부족해서 매그넘 C랭으로 올라가지 못해 약간 초조한 상태지만 혼자서는 아직 약해서 마을 근처의 화살 던전도 못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덕분에 요즘은 아르바이트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혼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일하는 거 보면 귀여워 죽겠습니다;ㅂ;

■ 이 『비누요정』에는 감동

1. 겐이치로가 최근 출연한 '학원제의 왕자님'이란 신작 게임을 해보셨는지? 전 이 아이의 모든 것에 감동했어요(...) 특히 오마케 음성 중 "...넌 안그래도 아침에 약하니까." 에 정말 무네큥...!
2. 아침에 욕실에 세수하러 가니까 글쎄 제가 좋아하는 연분홍색 비누가 얌전하게 놓여있는 거 있죠*_* 어차피 전 폼클렌징 쓰니까(...) 향은 상관없지만 동글동글 핑크색 비누가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좋아요/ㅂ/
3. 이제 일반 론가쯤(....)은 모두 활로 한방씩 잡게 되었어요. 전에는 3-4발씩 쏴야 했는데. 게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있어서 훈늉한 청년이 되어있더군요'~'

■ 직감적『비누요정』

1. 이 녀석은, 즈카의 라이벌?
2. 아니, 허리 주변의 비누는 쓰면 줄어드는 걸까?
3. 빨간 머리가 이렇게 어울리다니 안 어울리는건 대체 뭐지?

죄송합니다(.....)

■ 좋아하는『비누요정』

1. 모자 안썼을 때 샤라락-내려온 앞머리가 좋아요. 쿠스노기상의 목소리가 좋아요. 특히 타룬도루! 할 때 너무 좋아서 막 떨려요/ㅂ/ 원작에 왕자랑 시합할 때 나왔던 클로즈업 컷도 너무 잘생겨서 좋아요. 괜히 남의 시합장에 와서 "어쩜 너넨 즈카랑 같은 학교면서 그런것도 모르니?" 하면서 츳코미 넣는 것도 좋아요(..이 조낸 부끄러운 놈아ㅠㅠㅠㅠ) 가쿠프리에서 난파남들을 내쫓던 것도 멋져서 좋아요. 도키프리에서도 분명히 좋을거에요*_*

2. 동글동글한 체형인 게 싫어서 허리에 두른 비누로 가끔 몰래 훌라후프처럼 돌리고 있는게 좋아요. 다른 요정친구들(...)이 늘어날까봐 신경쓰면서도 미깡이가 없으면 왠지 심심해서 괜히 감귤 쥬스를 마시면서 툴툴거리는게 좋아요. 얼마전엔 핑키 아가씨들에게 말걸다가 들켜서 빨개진 얼굴로 퐁~하고 도망가버렸는데 그것도 귀여웠어요/ㅂ/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쯤에서...

3. 얼마전까지 토끼로브 입고 도도도도-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어느새 정장이나 예복이 어울리지 뭐에요. 이리저리 비춰봐도 마냥 예쁘고 좋아서 +ㅠ+ 상태로 바라보다가 알바시간 놓친 적도 몇 번 있을 정도에요(...) 참 저희 사나다는 저희집안에서 유일하게 포션제조도 하고 있어요. 보글보글 펑-띠롱띵 하면서 이거저거 만들어서 누나형아들 쓰라고 만드는데 귀여워 죽겠어요ㅠ_ㅠ 요즘 사나다의 즐거움은 의료점에서 옷 입어보기. 막 이상한 색깔 입혀도 다 어울려요. 어떡하면 좋아요;ㅂ;

........역시 죄송합니다;

■ 이런『비누요정』은 싫다

그런게 있을리가..........!!!!

■ 세계에『비누요정』이 없었다면...

1. 냉정한 말이지만 테니프리에 사나다가 안나왔어도 전 다른 캐릭들에 버닝하며 잘 봤을 거에요(...)
2. 좀 더 집이 조용하겠지요'ㅅ'
3. 환생시켜야할 캐릭이 하나 줄어드........


역시, 비누요정들;의 매력을 더욱더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문항수도 적은 지정문답보다 뭔가 더 세세하게 나온 것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치만 그럼 인기도 따라서 올라갈테니 좀 위험할지도*-_-*

참고로, 2번째 비누요정은 물론 픽션, 가상의 설정입니다.
저와 그리고 당시 비누요정을 창조해내는데 수많은 일조를 한(...)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실체화 시켜서 대화를 하고 있지만요. 뭐..비누요정의 탄생비화[;]를 설명해준 몇몇 사람들과도 역시 전 자연스럽게 "방에 혼자두고 놀러나와 버렸으니 나중에 맛있는거 사다줘야지>_<" 등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역시 '모두가 알고있다'는걸 전제로 한 것이니까요.

어쨌거나,마지막에 5명을 다시 지정하는건 이 문답은 꽤나 유행이 지났으니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지요. 아직 유행중이라면 모두에게 다시 리턴시킬 의향은 있습니다만 대신 다른 문답에서 열심히 바톤 넘겨주겠심. 우후후후후후
  1. saizy 2006/10/29 21:03

    "...넌 안그래도 아침에 약하니까." <- ;ㅁ;!!!!!!!!!!!!!!!

    • 케라v 2006/10/30 22:33

      난 그걸 나에게 해주는 대사라고 믿기로 했어*-_-*

  2. Sanphy 2006/11/01 10:53

    귀여어 죽겠네 으하하 ㅜㅜ 근데 후지가 졌단 말이지...................... 대 쇼크 ㅜㅜ

    • 케라v 2006/11/02 10:52

      응 후지 졌어ㅠㅠㅠㅠㅠ 근데 귀여운건 나?_-_ (으하하하;ㅂ;)

Posted by 케라v

2007/04/28 01:20 2007/04/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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