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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7 유구의 벚꽃 by 케라v (2)

유구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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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http://www.otomate.jp/towano/sakura.html

요전에 진주 놀러갔을 때 세이지에게 빌려온 게임이에요. 그러고보니 그 때 이야기도 써야할텐데=_=

아무튼 여성향 게임과는 춈 거리가 먼 저를 위해 세이지가 특별히 오카네메이트의 네타용게임(...)을 빌려줘서 전 또 간만에 연애질하며 달렸어요.



해서, 이하 네타바레



일단 마지막,이랄까 히든캐릭 한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적던가 말던가 하고-_- 간단하게 스토리부터 말하자면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던 여고생 토키자와 나루미(디폴트)는 어느날 친구랑 꽃놀이 갔다가 봉변당해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간다는 건데요, 왠 봉변이냐면 우연히 간 곳에 친구와 학년톱 경쟁자와 남동생 친구와 의사슨생님 기타 등등이 이상한 옷 입고 하압'ㅂ'! 이러는데 놀래지 안놀래겠어요. 저 사실 가이드북도 안펼쳐보고 그냥 시작해서 갑자기 장르가 변했어?!! 하면서 얼마나 놀랐다구요-_-

해서, 알고보니 그들은 코스프레가 아니라 몸안에 무슨 보옥같은게 있어서 그게 필요해서 최초에 그걸 받은 선조를 찾아 과거로 흩어지게 되는데 친절하게 무로마치, 에도, 타이쇼 시대로 2명씩 흩어져서 공략하긴 상당히 편한 편이에요, 랄까 주인공이 마성의 여자라서 아무것도 안해도 1분만 지나면 다들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난리에요-_-

해서, 개인별 루트는,

★ 히노 스구루(cv: 이와타 미츠오)

제일 처음 공략한 캐릭터. 얘는 그래도 옛날부터 주인공을 좋아해왔다는 나름 설득력있는 포지션이어서...그리고 얼굴이 제일 취향>ㅂ< 성격이 쵸-큼 문제긴 했지만 괜찮아요. 그정도는 귀여운 범위니까. 스구루같은 경우엔 타이쇼 시대로 가는데 스토리도 나름대로 좌절과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남자가 되어간다는 정석이랄까, 그걸 극복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려서 정신 차리니 이미 엔딩이었긴 했지만-_-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변신한 모습도 제일 멋졌어요! 다만 아무리 시대가 그런 시대였다고 해도 기껏 타이쇼 시대에 머물기로 결정했는데 죽을확률 No.1의 직업인 군인을 택하는 건 대체 무슨 센스(...)
그래도 다시 강조하자면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 카미노무라 소마(cv: 나리타 켄)

게임 시작하고 처음 얼굴 본다는 학년 톱 경쟁자(...) 부자에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를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처음 본다는 것도 참...그래요?=_= 그래도 소마는 나름 초반에 이벤트가 여러단계로 나타나서 친해질 빌미-_-는 주고 있어요. 브라콤이라는 것도 플러스 포인트+ㅂ+ 게다가 알고보니 청부살인전문vvv 이건 뭐 그저 절 위한 설정이라고 밖에/ㅂ/
소마는 무로마치 시대로 가는데 이벤트들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다쳐서 어부바 해준다거나, 마주앉아 밥을 단란하게 밥을 먹는 다거나, 온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고요.
다만 마지막 결전에서 주인공이 죽어서 급당황 했어요. 그러더니 소마도 죽더라고요? 그랬더니 보옥의 주인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러더니 둘 다 살리더라구요? 이쯤되면 보옥의 주인님은 쓸데없이 자기 혼 나눠서 구슬로 만들지말고 그냥 다른 차원에 가서 조용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_-
어쨌거나 소마는 엔딩도 드라마틱해서 소녀심을 자극하는 내용이었어요. 변신 모습이 꽤 보기 싫었다-_-는 것만 빼면 좋은 캐릭터였어요.
그나저나 소마의 선조로 나온 신겐(...)은 정말 개쵸딩이었-_-.......

★ 미즈키 유이(cv: 이와나가 테츠야)

주인공의 남동생의 친구. 즉 중2..였나-_; 갑자기 나이가 가물가물-_;;
초반 이벤트는 그저 동생이 집에 여자친구라고 속이고 데려오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어머, 이 아이 뭐 이렇게 남자다워요...! 사실 앞에 둘;에 비해 초반성격(...)은 상당히 맘에 들었었어요. 네, 초반엔...상황파악이나 환경적응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고.
...근데 대체 주인공을 언제 봤다고 좋아한다고 가지 말라는 거래요 얘 지금?
그래서 받아줬더니 갑자기 남편이라도 된 듯한 이 행동! 잘못하면 의처증 말기로 갈법한 이 언행에 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게임이니 일단 장단을 맞춰주었어요-_-
게다가 유이에겐 특수능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30대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얘가 너무 어리니까 나름 미관상(-_-)을 의식해서 그런 능력을 준 거 같은데 전 어린 쪽이 더 좋다구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누가 쳐다볼까 보냐 그런 아저씨!
...그런데 엔딩은 아저씨 모습으로. 랄까 혼령으로 떠도는 주인공(=죽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20년간(-_-) 무덤이나 지키고 있으니 당연한 거지만, 전 진짜 이 바보녀석! 하고 뒷통수를 때려주고 싶었어요.......

★ 요코이 시로(cv: 이나다 테츠)

전 이 님을 공략할 때가 되어서야 이 게임이 '시간의 패러독스'를 이용하고 있다는걸 겨우 알았어요(...) 그러니까 과거로 날아간 주인공들의 행동은 그대로 과거의 사건이 되어 현재에까지 기억이 남아 전해진다는 것. 그건 바로 현재를 사는 시로오빠가 타이쇼 시대에서 죽지않고(-_-) 계속 불사의 몸으로 살고 있어서 알 수 있었는데요, 주인공은 꽃놀이 때 일을 계기로 막 과거에 갔지만 100살 넘은 시로오빠의 마음 속엔 이미 그 옛날 주인공과의 아련한 한 때(...)가 남아있다는거죠.
하지만 현재의 시로오빠는 주인공과 제대로 맺어지지 못해 불사가 되었지만 타이쇼의 시로오빠는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어 곧바로 해피엔딩이에요. 역시 인생의 교훈은 줄을 잘 타야 한다는 것과 좋은 친구를 둬야 한다는 것.
근데 타이쇼의 시로오빠 너무 미래의 자기에 대한...하다못해 동정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고 그저 눈앞에 여자애만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있죠. 그래서 현재의 시로오빠의 엔딩이 따로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또 없고...-_ㅠ
쨌든 이쯤오니 죽는 사람이 나와도 전혀 걱정되지 않았어요. 킹왕짱 쎈 보옥의 주인, 타다토키님이 있으니까요>ㅂ<

★ 시키모리 아키토(cv: 마츠카제 마사야)

늘 주인공 일행을 괴롭히던 나쁜놈이 알고보니 착한 횽아였던 이 사람의 또 다른 인격이었다 파문'ㅂ'! ...이 일리가 없잖아요. 초반부터 이름이 같은데-_-
어쨌거나 아키토루트. 사실 외형이 전혀 제 취향이 아닌데다가 목소리도 취향이 아니고 성격도 아니고 하다못해 스토리도 아닌-_- 뭐 마지막엔 그래 잘 됐어>ㅂ<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말이죠오...게다가 아키토 루트를 타면 가지말라며 대성통곡하는 꼬꼬마 유이도 말이죠 그게...아무튼 전 정말 진성츤데레;는 취향이 아닌가봐요;
오히려 착하고 가벼운 횽아버전은 좀 좋았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다만 아키토 루트의 좋은 점은 미나토 언니를 실컷 볼 수 있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언니 왜 이렇게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왜 공략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아키토의 좋은 점은 아키토(빛버전)이 아니라 미나토 언니가 다 갖고 있는게 틀림없어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엔딩까지 아키토가 아니라 미나토에 모에(...)

★ 아시카가 요시쿠니(cv: 치바 잇신)

...나름 사건의 원흉;인데 알고보니 안습 과거+이용당함의 전형적인 스토리.
쨌든 초반엔 나름 적인데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들이대서 급당황했지만 예뻐서 봐줬다능(...)
아마 유일한 비연캐릭터지 싶어요. 엔딩에서도 결국 맺어지지 못하고 요시쿠니는 혼령만 떠돌아다니게 되었으니. 게다가 킹왕짱 주인님은 어째선지 주인공은 냉큼 살려냈으면서 요시쿠니는 안되겠다고 하고(-_-) 님보다 예뻐서 질투하냐능(-_-)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참 애절하고 이런데 모놀로그가 하도 많아서...게다가 죽느냐 사느냐의 절체절명의 전투중에 쓸데없이 요시쿠니와 클래스 메이트가 되는 if 설정이나 보여주고. 누가 if 아니랄까봐 그래요?_-_

여하튼 전 진짜 얘 스틸컷보고 묘하게 주인공하고 머리색 채도가 같아서 "이거 뭐 남매도 아니고-_-..." 했었는데 그게 복선이었을 줄은-_-...

★ 토키자와 하야토(cv: 사사누마 아키라)

...요시쿠니 엔딩을 보니까 갑자기 어딘가 빈해보이던 주인공의 남동생 얼굴이 요시쿠니로 변해있었어요. 그러더니 공략이 되네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근친물은 매우 꺼려하는데요-_-세이지한테 미리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이거 뭐 다른 애 다시 공략하고 싶어도 첨엔 강제 진행(-_-) 님들 너무한거 아닌가염...
...그래서 거절을 쭉 했는데(...) 원래 루트 자체가 하야토 루트라서 스틸컷이 안나올 뿐 스토리는 계속 진행이 되더라고요. 전 중간에 꿈에 요시쿠니가 나와주고 이래서 요시쿠니 루트로 빠질수도 있나?+ㅂ+ 하면서 희망을 갖고(-_-) 마지막까지 진행했지만 마지막까지 하야토...흑흑. 나 거절만 했는데 주인공 너 진짜 이래도 되는거니. 동생은 그렇다고 치고 넌 대체 남매라는 자각이 왜 없는거니-_-
해서 나중엔 막 스킵하는데(...) 갑자기 시로오빠가 나와서 하야토를 죽였어요? 전 진짜 너무 기뻤는데 그걸 알고 주인공이 시로오빠를 죽였어요?!!! 야! 너 진짜!!!
.........그러더니 하야토랑 해피엔딩. 진짜 배신이에요 이건=_=


해서 음-전체적으로는 츳코미 넣을 부분 한가득인 게임이 되겠어요'ㅂ'
특히 대체 저 남자들은 주인공의 어느 부분에 반해서 갑자기 이 난리(-_-)들인가 하는 것과 킹왕짱 주인님만 등장하면 죽음이고 어긋난 시대고 시간이고 다 조잡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_-)이 포인트에요.

개인적으로는 스구루 얼굴+소마 스토리랑 머리색;+시로오빠 목소리+요시쿠니 말투를 합치면 제 취향이 될 듯 해요.-_- 그리고 전 요시쿠니 루트를 진행하면서 느꼈어요. 요시쿠니는 필시 총수이다라는 것을....! (고르자면 시로요시-_-)

이제 남은건 킹왕짱 주인님...얼굴과 목소리가 매치 안되는 그 분...



덧) 사실 제일 좋은건 오오키...그런 친구 어디 없나요........

Posted by 케라v

2007/11/17 00:25 2007/11/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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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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