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DS, 티어 크라이스

드디어 올클했습니다>ㅂ<

환수는 어차피 엔딩이 크게 달라지는 게 없어서 한 번에 108명 다 모으고 진엔딩을 봤어요. 정말 길리엄 동료 이벤트를 한 번 실패했을 땐 세상이 다 무너질 것 같았는데 다행히 한 번 더 기회를 주더라고요...

암튼, 환수의 장점은 캐릭터가 108명이나 나온다는 거고, 단점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건 뭐 베수킨라뷘스 31도 아니고 주인공 제외 107명 중에 파티원을 골라야 하는데 캐릭터가 워낙 다양하고 개성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만 개개인의 능력치 문제와(...) 괜찮은 인물이 너무 많아서 좁히기가 힘들다!! 하는 문제가...-_;

거기다 이번 DS판은 화면에 한줄로 얼굴을 다 넣기가 힘든지 파티원 4명+보조 1명이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동료는 3명밖에 고를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당연히 3명보다 많고 아...

쨌든, 일단 렙업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돼서 그건 편했어요. 낮은 레벨의 캐릭터라도 던전 한 번 다녀오면 경험치를 레벨에 따라 차등배분 받기 때문에 레벨이 쑥쑥 잘 오르거든요. 다만 본거지 지하에서 가상 보스와 대결하는 그것이 덕분에 별 필요가 없었다는 게 단점. 지하에서 싸우는 적은 보스급 1마리라서 레벨이 낮으면 자칫하다 전체공격 맞고 죽는 일이 많기 때문에-_-... 차라리 적당한 던전에서 일반몹이랑 싸우면 죽지도 않고 레벨도 오르니 더 좋았어요.

게다가 난이도도 쉬운편이라 그냥 보스 잡고 나온 아이템만 껴도 크게 문제는 없을 정도였고...교역 시스템도 나름 참신하긴 했지만 전 이거 그닥 하지도 않았는데 돈도 어느새 잔뜩 모였더라고요-ㅅ-

이동은 텔레포트가 되지 않고(...) 그나마 게이트를 통해 몇 군데는 갈 수 있지만 그것도 갈 때 뿐이고(...) 도대체 왜 오는 길은 안열어주는거냐능...이동시 각 지역과의 거리차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는데 계절도 변화가 있긴 하지만 게임에 영향을 드라마틱하게 줄 정도의 변화는 없기 때문에 사실 있으나마나. 뭐 미션 뭐를 다음 봉오리 계절까지 끝내라! 이런게 있는 것도 아니었고-_- 또 파견 미션 덕분에 시간 보내느라 이리저리 허송세월; 한 것도 많았는데 도대체 날짜 개념이 왜 있는건지 아...혹시 교역때문에?

여하튼 RPG 게임에서 중요한건 스토리니까 잠시 언급하자면.. 주인공네는 평화롭게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나타난 유적에서 이상한 책을 만지자 갑자기 새로운 기술 겟★과 동시에 어떤 영상이 눈에 보이게 되고 그것을 추척하던 중 '한길 협회'라는 적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들은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교리를 내세우는 집단인데 당연히 주인공 쪽은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라며 반발. 그리고 그런 주인공에게 동조하는 집단이 늘며 세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한길 협회의 음모도 점차 밝혀지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에요.

이전의 문장 싸움과 다르게 이번엔 별의 각인이라고 해서 이게 있으면 특수한 기술을 쓸 수 있게 됩니다만 어떤 인물은 처음엔 못썼다가 나중엔 쓸 수 있게 되고 그래요. 석판 아가씨;말로는 별은 사람이 나아가는 길을 말한다고 하니 미래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 별의 각인을 쓸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선과 악의 구분이 매우 뚜렷해서..음, 뭐 미래가 절망적인 사람은 한길 협회의 이념에 찬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넋 놓고 가만히 어차피 정해진 미래니까'ㅅ' 하면서 있는 건 전 일종의 자기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너무 낙관적이라...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주인공의 말버릇인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는 자꾸 들어도 화가 안나고 "음, 하긴." 하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실패해도 다시 해 보면 되는거고.

그런데 중간중간 대화 분기가 뜨는데 도대체 스토리랑 아무 상관 없어보이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님 제가 모르지만 어쨌든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_-;;; 뭐 아무래도 좋아요. 이번 작은 무려 주인공이 말하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이에요. 벙어리 주인공은 이제 그만...-_;

캐릭터는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건 아스아드...! 잘생기고 귀엽고 그런데 후일담에선 아...요번작은 너무 커플이 없어요! 정말 제일 불만임!!!! 그 다음은 샴스랑 로베르토. 황태자님은 시스콘이라 귀엽고 로베르토는 츤츤거려서 귀여웠어요. 여캐는 크로데킬드랑 마리카가 역시 제일 좋았어요. 공주님이야 카리샤마니까 멋졌그 마리카는 아..이런 소꼽친구 저도 있었으면...그나저나 제일은 뭐 있을 법 하더니 그냥 소꼽친구.............
동물 친구들도 임금님이랑 포퍼스족 모두 제 취향이라 그저 눈물을 흘리며 파티 구성에 매번 고민에 고민을 했답니당..;ㅂ;

암튼 마지막 후일담이 사라지는 속도가 좀 느려진 것 같아서 천천히 다 읽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ㅂ^ 다만 그 후일담이 크게 떡밥이 없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그리고 정발판은 북미판이 베이스라서 이름을 영어로밖에 입력할 수 없다는 게 좀 불만이었어요. 그래서 전 생각도 않고 주인공이니까 이름을 HERO라고 입력했는데 한참 플레이 하다보니 오퐈의 이름이었네요? 아...좀 생각해서 지을걸..........

아무튼 재밌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ㅂ<
여름은 이걸로 잘 보냈는데 끝나버렸으니 이제 뭘 한담..;ㅂ;

Posted by 케라v

2009/08/20 23:01 2009/08/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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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보, 와카츠키 류타로 엔딩

네..이번에 엔딩을 본 건 슨생님.....

이렇게 선생x학생의 경우엔 참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옛 여자-_;와 그 여자와 비교하니 선생님에겐 난 너무 어린애같고...뭐 그런 자기비하적인 스토리.
...라서 전 별로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니 더 쓸 말도 없는 위기의 상황!
이제 나머지 캐릭터는 그냥 대충 엔딩봤어요'ㅂ' 하고 몰아서 써야할 것 같아요-_-

뭐 암튼, 캐릭터는 불량 교사지만 학생들에게 인기는 높은 또한 전형적인 타입(...)이라 아...입으로는 불평을 말하지만 알고보면 잘 돌봐주고 책임감도 있는데 가끔 위험한 발언을 해주며 학생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그런거 있잖아요*'ㅂ'*

...그렇긴한데 지금 돌이켜보니 딱히 생각나는 이벤트가 없어서 대략 난감(...)
아, 전 슨생님 루트는 우정 엔딩이 좋았어요.
왠지 이쪽이 더 위험한-_; 느낌도 들면서 후편으로 '방과 후의 양호실' 이런게 나와야 할 법한 그런 것?
그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슨생님의 지도하에 여왕님으로 자란 주인공이 학교의 독재자로 군림하였그.......
하지만 우정쪽은 후일담이 없으니 이거 뭐-_-

제일 두근거려야 할;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솔직히 "아..술냄새 쩔겠네. 주인공 불쌍하다 쯧쯧" 이 생각밖에 안들어서 저란 애는 참 로맨틱의 로자도 없는 것 같고-_-
해서 본 연애 엔딩은 스틸이 참...단추는 도대체 왜 다 풀어헤치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또 한참 웃었네요(...)

사실 슨생님 루트는 스기타씨와 생각이 일치한 편;이라서 크게 집중을 못했는지도 몰라요. 클리어 후 특전 음성에서 스기타씨가 "전 솔직히 윤리나 도덕적인 면도 생각해야 할 것 같고... 중간에 선생과 학생인데 고민하는 면도 없고...이게 도대체 무슨 혁명인지 잘 모르겠어요."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을 때 완전 대 공감했어요.
야 임뫄 선생이면 졸업할 때까진 좀 참아야 할 거 아냐! 랄까-_-
제가 학생 때도 학생과 결혼한 선생님이 계셨지만 이 분도 졸업한 후에 고백하셨는데-_-

머 암튼. 그랬다그요.
건진건 스기타 보이스 하나밖에 없는걸지도 몰라요....

그리고 헤드폰의 비밀도 벗겨지지 않았고(-_-)

Posted by 케라v

2009/05/02 22:56 2009/05/02 22:56

러브레보, 타치바나 켄노스케 엔딩

아..근성없는 저는 참 세 번째 쓰려니까 이제 힘이 드네요-_-;
솔직히 소타 엔딩을 보고나니 볼장 다 본 느낌도 들고(...)
그래도 외형상 제 이상형에 가까운 마사키까진 엔딩을 봐야하는데-_-

아무튼 켄노스케는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뭐 쓸 만한 게 없네요.
물론 지금쯤 시간이 몇 년이 흘렀으면-_; 대부분 이걸 찾아서; 보시는 분들은 다 클리어 하셨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동생 키우는 것 같았어요.
소타가 쇼타에(...) 귀여운 애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왕자님같은 느낌이 있었다면 켄노스케는 그냥 주인공네 셋째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듯한 그런 느낌?
연애 엔딩을 보면서도 "이제 너는 내 남자 우훗^ㅂ^" 하는 느낌보다는 "우쮸쮸 우리 동생님 이제 좀 어른이 되셨쎄요?" 하는 느낌?-_;

일단 지금까지 클리어한 네 명중에서는 가장 갭모에가 커서 그럴지도 몰라요.
쿨한 얼굴하고 맨날 똑부러지는 말만 하지만 알고보면 귀엽고 순진하고 부끄러움도 많고 그런거 있잖아요.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는...그냥 귀여울 뿐이에요.
아, 물론 갭모에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테고 저도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는 했는데 그게 그냥 엄마의 미소(-_-)였다 뿐이죠...
그래서 분명 섹시+와일드 컨셉의(...) 교복단추 3개 풀고 넥타이 대충 하는 의상도 전 보면서 "아...저러다 저기만 타면 어떡해." 라던가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밤엔 춥지 않을까-_-" 등의 별 쓰잘데기 없는 걱정을...!

좋았던 이벤트는 역시 체육대회 이벤트. 아, 옥상에 올라가는 거 말고 그 뒷담화하는 여자애들 나오는 이벤트요. 그..옥상의 일명 [내 여자한테 손대지마.] 이벤트는 오히려 토오루 쪽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시츄나 대사나 모든 게...

전 사실 연애루트쪽 이벤트에서 그런걸 기대했어요.
"그럼 타치바나가는 제가 이을테니, 켄노스케군은 ***가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그리고 그날부터 주인공의 수련은 시작되었그...
......................연애게임엔 맞지 않는 설정이네요 으흙

아무튼 귀엽다능요 나의 용자왕.
병아리 인형 쓰다듬는 장면에선 저도모르게 눈 앞의 그림이 히야마씨로 변환되어 또다시 자애로운 엄마의 미소가...

그리고 그..사토시였나 하는 그 남자. 공략도 안되면서 왜 넣은거래요?
뭐 이건 밑간만 보는 것도 아니고? 흥칫핏

쨌든 다음 목표는 불량 슨생님. 어른의 연애'ㅂ'...
하지만 이 게임은 온 가족의 플스.후우

Posted by 케라v

2009/04/30 21:55 2009/04/30 21:55

러브레보, 키노무라 토오루 엔딩

지난번에 이어 이번엔 소꼽친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꼽친구.

일단 설정은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주인공이 과자를 잔뜩 먹으니 같이 놀면서 먹다보니 본인도 살이 쪄버렸음.

뭐 이런건데...제작진들은 참 잔인하게도 여기에 오타쿠 설정까지 넣어주네요.
무슨 느낌이냐면 "너네가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얠 사랑할 수 있겠어? 할테면 해보시지!" 뭐 그런 느낌?-_-
하지만 전 소꼽친구 설정은 무조건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오타쿠 설정...뭐 좋아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얜 밤마다 19금 미연시나 하면서 "으흣 여기에 나의 히토미쨩을 대입해서 나중에 %%거 &&거 해봐야겠다능" 이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거니까 봐줄 수 있어요.
다만 대사가...아, 역시 이건 제작진의 마음의 소리일지도 몰라요.
"사실 이게 나야! 난 이런 놈이라고!! 어때? 좋아할 수 있겠어?"

...뭐 어때 돈만 잘 벌면 됐지-_;
그리고 나랑 결혼할 것도 아닌데-_;

쨌든, 토오루의 경우엔 우정 엔딩은 그 체형 그대로(...)고요, 연애 엔딩으로 가면 대 변신한 모습으로 진행되는데, 솔직히 감기따위에 걸려서 그렇게 미소년이 될 수 있다면 난 진작에 세기의 미소녀가 되어 있을텐데...!

여튼, 주인공의 당당한 모습을 동경하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상냥한 소꼽친구는 정말 좋아하지만...제가 불만인 건, 소꼽친구면 좀 더 설정 이용하란 말이에요.
소꼽친구의 장점이란게 [어린 시절의 모습]을 서로가 알고있다는 거잖아요. 같이 공유한 시간이 길다는 거잖아요. 그럼 분명 같이 해온 여러가지 일들이 있을거잖아요.
...보여달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분명 제작진은 소꼽친구 모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이 틀림없어요.
지금 중요한 건 그 놈이 같이 다이어트 하면서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는게 아니라 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회상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너 안 그런 척 하지만 우울하면 이런이런 행동하잖아. 자, 쵸코렛이라도 먹고 기운 내." 하는 그런...그런 거...!!!

덕분에 소꼽친구임에도 불구하고-_; 참 순위가 내려갈 것 같은 느낌이-_-...
그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벤트는 당연히 눈사람 만들기. 여행 갔을 때 어릴 때 길 잃어버린 얘기 하는 것도 좋았고요. 정말 이런 이벤트가 꽃게철의 서해바다처럼 지천에 깔렸어야 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루트였네요.
오히려 클리어 후 노지켄의 프리토크가 더 재미있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_-;

그래서 다음은 또 다른 1학년 후배 타치바나 켄노스케'ㅂ'

Posted by 케라v

2009/04/29 21:08 2009/04/29 21:08

러브레보, 후카미 소타 엔딩

네. 저도 알아요.
2009년에 그것도 플스판 러브레보라니,
"쟨 게임 좀 하는 거 같더니 웃기네ㅋㅋㅋㅋ" 하고 저를 비웃으셔도 좋아요.

그러니까 때는 2007년, 세이지님네 놀러간 저는 집에 빈 손으로 돌아오기 싫어(...) 게임을 몇 가지 빌렸더랬어요. 물론 인생은 등가교환이니까 저도 필요한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빌려주고-_;
그 때 그냥 선택지 노가다만 하면 되는 간단한 비색 등(...)을 금방 끝내고 그래도 세이지님께 빌렸으니 최소한 얘가 좋아하는 성우님의 캐릭터는 플레이하자고 생각해서 한 명은 엔딩을 봤는데 아니 이거 난이도가 짱 쉬운 주제에(...) 스케줄 지정하는 게 귀찮아 죽겠어!!! 하는 이유로 2년간 봉인했네요-_-
그러다 제 생활이 1년이 무쌍-무쌍-RPG-무쌍-슈로대로 이어지다보니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고요-_- 그래서 너무 오래 갖고 있기도 해서 미안하니까 빨리 클리어 해야겠다는 심리적 위기감에 플레이를-_-...

이런 아련한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제가 새롭게 플레이한 아가는 제가 처음 일러스트를 봤을 때부터 제일 마음에 들었던 후카미 소타였어요.
포지션은 후배+귀여움+밝은 성격의 한줄기 외로움+은근 시니컬이었네효.

후. 기획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알고보면 외로움쟁이만 빼면 제 취향에 모두 이중 동그라미'ㅂ'...
하지만 다른 곳에도 썼듯이 캐치마이하트★의 테니프리 타카상과 리본의 타케시라는 양 대 초밥장인(...)에 이어 밥집 아들의 등장은...아 이거 그야말로 삼국지?!! 그렇다면 촉은 타카상, 오가 타케시, 위는 소타네요. 집의 부로 따져봐도.으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저의 리스트에 식당하는 애들이 늘어나면 춘추전국시대로 가도 될 듯 해요. 아니, 그것보단 일본의 전국시대가 좋을까. 뭐 아무튼 그건 나중일이고-_-

여튼 오랜만의 플레이인데 참 여전히 세이브/로드 느리고, 스케줄 짜기가 귀찮은 것과 맨 처음 메인 화면에서 다같이 게임 이름을 합창해주는 것만 빼면 게임 자체는 계속 밝고 명랑하고 활기차서 재미있어요. 게다가 주인공의 반 친구로 나오는 두 아가씨가 또 너무 제 타입이라 공략이 안되는 게 안타까울 뿐이그...
세상엔 점점 바이섹슈얼을 공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데 게임 업계도 지금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멀과 호모/ 노멀과 백합을 모두 커버하는 게임이 적극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ㅂ'

아니 참 이건 소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하는 거죠.
예, 초반에 주인공을 싸늘하게 무시하는 오퐈들과 비교하면 소타는 그야말로 빛에 라이트한 아이라서 전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할 수 있었어요. 걔가 주인공에게 왜 처음에 그렇게 친근했는지 진짜 이유는 둘째치고(...) 어쨌든 잘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잖아요.

이후의 이벤트는 소타의 귀여움 어택이 작렬하면서 남이 들으면 부끄러울 대사도 아무렇지도 않게 교실에서 크게 말해줘요-_;  그러면서 선배~선배~ 하고 부르는걸 보면 참... 강아지같단 말이에요. 작으니까 포메라니언으로 할게요. 큰 개는 아마도 예상이지만 카하라던가 걔일거 같으니까-_;;;

그렇지만 마냥 데레데레한 건 아니고...소타는 알고보면 차가운 도시의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애라 자신의 팬클럽 애들은 민폐라며 아웃오브안중일 뿐이고 그 외에 싫은 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타입이에요. 그러면서 또 혼자 있기는 싫어하고. 이것은 즉 선배 외에는 그냥 옆에서 같이 놀아줄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뜻? 난 너랑 놀아주는거지 네가 좋은 건 아냐. 뭐 그런?
와. 새삼 반하겠네요'ㅂ'

...농담이고; 사실은 좋은 애에요;; 부활동도 열심히 하고 과자도 좋아하고 배려할 줄 알고. 알고보면 왕자님인 그런 애.

엔딩도 적절하게 어린 줄만 알았던 너는 어느새 남자가 되어있었네★ 네 앞에선 나도 이제 보호받고 싶은 한 명의 소녀★ 다르게 표현하면 키워서 잡아먹혀버렸어요. 데헷^ㅂ^ 하는 그런 것?

전 이벤트 중에선 스포일러라 자세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신사에서 점괘 뽑는 그 이벤트가 제일 좋았어요. 주인공의 행동도 귀여웠고. 엔딩은 솔직히 우정엔딩은 여기까지 와서 우정이라니 정말 맨날 나 좋다던 니가 이래도 되는거냐-_-하는 느낌이었고 연애엔딩은 묘하게 어딘가의 아ㅌㅂ 케ㅇㄱ님이 떠올랐............

참 마지막 불만은 주인공 성장 후, 아니 다이어트 성공 후 말이에요.
제작진님들아 주인공의 설정은 원래 전설의 미소녀 아니었나효? 아니 그 그림은 아무리봐도 리에였나? 암튼 단발머리 친구의 색깔 바꾼 버전 아닌가염...친구가 못생겼다는 게 아니라 좀...좀 다른 스타일이면 좋았을텐뒈. 난 주인공 리즈시절(...)인 그것의 성인판을 생각했는뒈..........

아무튼 다음 공략은 시츄상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꼽친구.
현재 인상은 착한 건 알겠지만 너무 사양하며 말하는데다 주인공과 함께 군것질 잔뜩 하고 살쪘다는 설정이라 제 소꼽친구 사랑을 시험받는 기분이에요-_-
사실 살찐 건 상관없지만 못생긴 건 싫다구! 배 나온 건 귀엽지만 못생긴 건 싫다구!!
하지만 난 그정도 시련에는 꺾이지 않는 뇨자라긔

Posted by 케라v

2009/04/28 00:13 2009/04/28 00:13

밧카노DS 올클리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틈틈히 했더니 어느새 클리어네요.

기본적으로 게임 방식은 스토리를 쫓아가면서 나오는 선택기를 따라가면 되는거에요. 중간중간 터치펜을 이용해서 액숀-_-을 하는게 있지만 뭐 그냥 선 하나 찍 그리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되겠어요.

스토리는 1931년의 바로 그 열차편이 배경이에요. 열차 특성상 차량과 시간에 따라 분기가 생기는데 카마이타치의 밤3 해보신 분이라면 어떤 방식인지 쉽게 이해가 가실 듯 해요. 각각 시간대에 결정한 분기에 의해 앞날이 변경되는 거죠, 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책하고 똑같아요.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1주차에 바로 진엔딩 보실 수 있을거에요. 덕분에 긴장감은 전혀 없어서 오히려 이건 1권만 읽고 이제 막 1931년에 진입하시려는 분들이 책 대신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_-
책을 읽으신 분이 유리한 건 진엔딩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구조가 진엔딩 루트를 타다가 하나씩 다른 걸로 빠져가며 보는 거라 진엔딩 루트 타시다가 뭐 적당히 다른 선택기 고르시면 쉽게 올클리어 할 수 있을거에요. 가장 첫 선택기가 '젊은 차장' 이 차장실에서 말할 괴담을 고르는건데 초반엔 2개만 나오지만 결과적으론 4개가 나오니 완행편/급행편 엔딩 보시면서 앞으로 다시 가면 되겠어요'ㅂ'

뭐, 긴장감은 없지만 이런 게임 특성상 선택기 잘못..아니 제대로 골라도 죽을 사람은 죽고 고문 당할 사람은 고문 당합니다만(...) 어쨌거나 올클리어를 위해 잘못 고르면 칼에 찔리고 총에 맞고 열차 밑에 깔리고 폭탄 터지고 목 졸리고 불에 타고 뭐 그래요(...) 그렇게 엔딩을 볼 때마다 멀리 뉴욕에서 기다리던 필로가 때로는 힌트를 주며, 때로는 츳코미를 넣어가며 음성으로(...) 엔딩을 읽어줘요. 성우가 에..아마 요시노?
하지만 ds 가지신 분들 알겠지만 이거 사운드 참 음성이 나오면 절망적이잖아요. 그래서 일부 스토리는 음성이 나오긴 하지만 사실 춈 듣기 싫어요......

이하 네타바레


아무튼 그간 통학길;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 소프트였는데 올클해버렸으니 다시 할 게 없네요. 동숲도 있긴 하지만 맨날 이것만 하기도 좀...

참, 초회한정 특전은 게임북이에요. 이거 진짜 오랜만에 봐서 대감동ㅠㅠㅠㅠㅠ
어릴땐 정말 유행하던 방식의 책인데, 슨생님이 서문에 쓴대로 요즘은 책 읽는 방식을 일일이 설명 안하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희귀해졌죠.
그나저나 시작부터 불지르는 게 있어서 슨생님 센스 참(...)

Posted by 케라v

2008/03/15 22:56 2008/03/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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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의 벚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식홈페이지 http://www.otomate.jp/towano/sakura.html

요전에 진주 놀러갔을 때 세이지에게 빌려온 게임이에요. 그러고보니 그 때 이야기도 써야할텐데=_=

아무튼 여성향 게임과는 춈 거리가 먼 저를 위해 세이지가 특별히 오카네메이트의 네타용게임(...)을 빌려줘서 전 또 간만에 연애질하며 달렸어요.



해서, 이하 네타바레



일단 마지막,이랄까 히든캐릭 한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적던가 말던가 하고-_- 간단하게 스토리부터 말하자면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던 여고생 토키자와 나루미(디폴트)는 어느날 친구랑 꽃놀이 갔다가 봉변당해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간다는 건데요, 왠 봉변이냐면 우연히 간 곳에 친구와 학년톱 경쟁자와 남동생 친구와 의사슨생님 기타 등등이 이상한 옷 입고 하압'ㅂ'! 이러는데 놀래지 안놀래겠어요. 저 사실 가이드북도 안펼쳐보고 그냥 시작해서 갑자기 장르가 변했어?!! 하면서 얼마나 놀랐다구요-_-

해서, 알고보니 그들은 코스프레가 아니라 몸안에 무슨 보옥같은게 있어서 그게 필요해서 최초에 그걸 받은 선조를 찾아 과거로 흩어지게 되는데 친절하게 무로마치, 에도, 타이쇼 시대로 2명씩 흩어져서 공략하긴 상당히 편한 편이에요, 랄까 주인공이 마성의 여자라서 아무것도 안해도 1분만 지나면 다들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난리에요-_-

해서, 개인별 루트는,

★ 히노 스구루(cv: 이와타 미츠오)

제일 처음 공략한 캐릭터. 얘는 그래도 옛날부터 주인공을 좋아해왔다는 나름 설득력있는 포지션이어서...그리고 얼굴이 제일 취향>ㅂ< 성격이 쵸-큼 문제긴 했지만 괜찮아요. 그정도는 귀여운 범위니까. 스구루같은 경우엔 타이쇼 시대로 가는데 스토리도 나름대로 좌절과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남자가 되어간다는 정석이랄까, 그걸 극복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려서 정신 차리니 이미 엔딩이었긴 했지만-_-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변신한 모습도 제일 멋졌어요! 다만 아무리 시대가 그런 시대였다고 해도 기껏 타이쇼 시대에 머물기로 결정했는데 죽을확률 No.1의 직업인 군인을 택하는 건 대체 무슨 센스(...)
그래도 다시 강조하자면 괜찮아요. 잘생겼으니까...!

★ 카미노무라 소마(cv: 나리타 켄)

게임 시작하고 처음 얼굴 본다는 학년 톱 경쟁자(...) 부자에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를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처음 본다는 것도 참...그래요?=_= 그래도 소마는 나름 초반에 이벤트가 여러단계로 나타나서 친해질 빌미-_-는 주고 있어요. 브라콤이라는 것도 플러스 포인트+ㅂ+ 게다가 알고보니 청부살인전문vvv 이건 뭐 그저 절 위한 설정이라고 밖에/ㅂ/
소마는 무로마치 시대로 가는데 이벤트들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다쳐서 어부바 해준다거나, 마주앉아 밥을 단란하게 밥을 먹는 다거나, 온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고요.
다만 마지막 결전에서 주인공이 죽어서 급당황 했어요. 그러더니 소마도 죽더라고요? 그랬더니 보옥의 주인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러더니 둘 다 살리더라구요? 이쯤되면 보옥의 주인님은 쓸데없이 자기 혼 나눠서 구슬로 만들지말고 그냥 다른 차원에 가서 조용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_-
어쨌거나 소마는 엔딩도 드라마틱해서 소녀심을 자극하는 내용이었어요. 변신 모습이 꽤 보기 싫었다-_-는 것만 빼면 좋은 캐릭터였어요.
그나저나 소마의 선조로 나온 신겐(...)은 정말 개쵸딩이었-_-.......

★ 미즈키 유이(cv: 이와나가 테츠야)

주인공의 남동생의 친구. 즉 중2..였나-_; 갑자기 나이가 가물가물-_;;
초반 이벤트는 그저 동생이 집에 여자친구라고 속이고 데려오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어머, 이 아이 뭐 이렇게 남자다워요...! 사실 앞에 둘;에 비해 초반성격(...)은 상당히 맘에 들었었어요. 네, 초반엔...상황파악이나 환경적응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고.
...근데 대체 주인공을 언제 봤다고 좋아한다고 가지 말라는 거래요 얘 지금?
그래서 받아줬더니 갑자기 남편이라도 된 듯한 이 행동! 잘못하면 의처증 말기로 갈법한 이 언행에 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게임이니 일단 장단을 맞춰주었어요-_-
게다가 유이에겐 특수능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30대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얘가 너무 어리니까 나름 미관상(-_-)을 의식해서 그런 능력을 준 거 같은데 전 어린 쪽이 더 좋다구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누가 쳐다볼까 보냐 그런 아저씨!
...그런데 엔딩은 아저씨 모습으로. 랄까 혼령으로 떠도는 주인공(=죽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20년간(-_-) 무덤이나 지키고 있으니 당연한 거지만, 전 진짜 이 바보녀석! 하고 뒷통수를 때려주고 싶었어요.......

★ 요코이 시로(cv: 이나다 테츠)

전 이 님을 공략할 때가 되어서야 이 게임이 '시간의 패러독스'를 이용하고 있다는걸 겨우 알았어요(...) 그러니까 과거로 날아간 주인공들의 행동은 그대로 과거의 사건이 되어 현재에까지 기억이 남아 전해진다는 것. 그건 바로 현재를 사는 시로오빠가 타이쇼 시대에서 죽지않고(-_-) 계속 불사의 몸으로 살고 있어서 알 수 있었는데요, 주인공은 꽃놀이 때 일을 계기로 막 과거에 갔지만 100살 넘은 시로오빠의 마음 속엔 이미 그 옛날 주인공과의 아련한 한 때(...)가 남아있다는거죠.
하지만 현재의 시로오빠는 주인공과 제대로 맺어지지 못해 불사가 되었지만 타이쇼의 시로오빠는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어 곧바로 해피엔딩이에요. 역시 인생의 교훈은 줄을 잘 타야 한다는 것과 좋은 친구를 둬야 한다는 것.
근데 타이쇼의 시로오빠 너무 미래의 자기에 대한...하다못해 동정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고 그저 눈앞에 여자애만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있죠. 그래서 현재의 시로오빠의 엔딩이 따로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또 없고...-_ㅠ
쨌든 이쯤오니 죽는 사람이 나와도 전혀 걱정되지 않았어요. 킹왕짱 쎈 보옥의 주인, 타다토키님이 있으니까요>ㅂ<

★ 시키모리 아키토(cv: 마츠카제 마사야)

늘 주인공 일행을 괴롭히던 나쁜놈이 알고보니 착한 횽아였던 이 사람의 또 다른 인격이었다 파문'ㅂ'! ...이 일리가 없잖아요. 초반부터 이름이 같은데-_-
어쨌거나 아키토루트. 사실 외형이 전혀 제 취향이 아닌데다가 목소리도 취향이 아니고 성격도 아니고 하다못해 스토리도 아닌-_- 뭐 마지막엔 그래 잘 됐어>ㅂ<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말이죠오...게다가 아키토 루트를 타면 가지말라며 대성통곡하는 꼬꼬마 유이도 말이죠 그게...아무튼 전 정말 진성츤데레;는 취향이 아닌가봐요;
오히려 착하고 가벼운 횽아버전은 좀 좋았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다만 아키토 루트의 좋은 점은 미나토 언니를 실컷 볼 수 있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언니 왜 이렇게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왜 공략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아키토의 좋은 점은 아키토(빛버전)이 아니라 미나토 언니가 다 갖고 있는게 틀림없어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엔딩까지 아키토가 아니라 미나토에 모에(...)

★ 아시카가 요시쿠니(cv: 치바 잇신)

...나름 사건의 원흉;인데 알고보니 안습 과거+이용당함의 전형적인 스토리.
쨌든 초반엔 나름 적인데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들이대서 급당황했지만 예뻐서 봐줬다능(...)
아마 유일한 비연캐릭터지 싶어요. 엔딩에서도 결국 맺어지지 못하고 요시쿠니는 혼령만 떠돌아다니게 되었으니. 게다가 킹왕짱 주인님은 어째선지 주인공은 냉큼 살려냈으면서 요시쿠니는 안되겠다고 하고(-_-) 님보다 예뻐서 질투하냐능(-_-)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참 애절하고 이런데 모놀로그가 하도 많아서...게다가 죽느냐 사느냐의 절체절명의 전투중에 쓸데없이 요시쿠니와 클래스 메이트가 되는 if 설정이나 보여주고. 누가 if 아니랄까봐 그래요?_-_

여하튼 전 진짜 얘 스틸컷보고 묘하게 주인공하고 머리색 채도가 같아서 "이거 뭐 남매도 아니고-_-..." 했었는데 그게 복선이었을 줄은-_-...

★ 토키자와 하야토(cv: 사사누마 아키라)

...요시쿠니 엔딩을 보니까 갑자기 어딘가 빈해보이던 주인공의 남동생 얼굴이 요시쿠니로 변해있었어요. 그러더니 공략이 되네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근친물은 매우 꺼려하는데요-_-세이지한테 미리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이거 뭐 다른 애 다시 공략하고 싶어도 첨엔 강제 진행(-_-) 님들 너무한거 아닌가염...
...그래서 거절을 쭉 했는데(...) 원래 루트 자체가 하야토 루트라서 스틸컷이 안나올 뿐 스토리는 계속 진행이 되더라고요. 전 중간에 꿈에 요시쿠니가 나와주고 이래서 요시쿠니 루트로 빠질수도 있나?+ㅂ+ 하면서 희망을 갖고(-_-) 마지막까지 진행했지만 마지막까지 하야토...흑흑. 나 거절만 했는데 주인공 너 진짜 이래도 되는거니. 동생은 그렇다고 치고 넌 대체 남매라는 자각이 왜 없는거니-_-
해서 나중엔 막 스킵하는데(...) 갑자기 시로오빠가 나와서 하야토를 죽였어요? 전 진짜 너무 기뻤는데 그걸 알고 주인공이 시로오빠를 죽였어요?!!! 야! 너 진짜!!!
.........그러더니 하야토랑 해피엔딩. 진짜 배신이에요 이건=_=


해서 음-전체적으로는 츳코미 넣을 부분 한가득인 게임이 되겠어요'ㅂ'
특히 대체 저 남자들은 주인공의 어느 부분에 반해서 갑자기 이 난리(-_-)들인가 하는 것과 킹왕짱 주인님만 등장하면 죽음이고 어긋난 시대고 시간이고 다 조잡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_-)이 포인트에요.

개인적으로는 스구루 얼굴+소마 스토리랑 머리색;+시로오빠 목소리+요시쿠니 말투를 합치면 제 취향이 될 듯 해요.-_- 그리고 전 요시쿠니 루트를 진행하면서 느꼈어요. 요시쿠니는 필시 총수이다라는 것을....! (고르자면 시로요시-_-)

이제 남은건 킹왕짱 주인님...얼굴과 목소리가 매치 안되는 그 분...



덧) 사실 제일 좋은건 오오키...그런 친구 어디 없나요........

Posted by 케라v

2007/11/17 00:25 2007/11/17 00:25

무쌍 오로치

요즘 새로 하는 게임은 [무쌍 오로치]와 [오딘 스피어]에요.
그런데 오딘스피어는 아직 조금밖에 안한 상태고 주력;은 역시 오로치.

제가 얼마나 코에이의 파슨인지 실감 할 수 있었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네타.


간략한 스토리는 갑자기 마왕 오로치가 나타나서 삼국시대와 전국시대를 합쳐 버리더니 "자,쎈 놈은 도전하셈'ㅂ'" 이러는데 그 와중에 조조님 전사, 유비님 행방불명, 손견님 포로.라는 사태가 발생. 그래서 촉...은 사실 유비 뿐만 아니라 다들 여기저기 흩어져서 하나 둘 구출,혹은 찾아가는 거고, 오는 아부지+알파가 포로가 된 덕분에 손책은 굴욕적으로 속국이 되어 오로치의 부하가, 그리고 위는 조조가 전사했다는 '소문'에 조비님하는 동맹을 선택하게 돼요.
그 와중에 멀쩡한 노부나가님은 과연 또다른 마왕(.............)

제가 처음에 플레이한 건 오나라와 위나라 시나리오 였는데, 양쪽 다 해도 저의 백언이가 안나오는거에요ㅠㅠㅠ 그래서 검색해보니 백언이는 무려 [전국시대] 시나리오에서 출연. 아놔 님!! 게다가 외전 캐릭터라 본편만 하면 나오지도 않아요;ㅂ;!

...어쨌거나 오나라 시나리오는 지금까지 소외된 손책님을 위한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역사상 손책은 금방 죽었고(...)하니 무쌍 시리즈도 자연스럽게 손견-손권으로 대물림되는 느낌인데 오로치에서는 아부지를 구하고 동생들을 챙기는 손책님의 모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유와의 호모질;은 비중이 줄었지만 손책님의 팬이라면 절대 후회없을 시나리오에요!

그리고 위의 경우엔 정말 조조>>>>>>>(넘기 '힘든' 벽)>>조비라서, 역시 무쌍 본편에서는 소외되기 쉬운 저의 섹시 다이너마이트(...)오퐈 조비는 오로치에서 대 활약! 사실 대놓고 꺄아 우리 가족>_<;; 하는 오나라와는 틀리게(....) 조부자;는 서로 표안나게 좋아하잖아요. 특히 오퐈가 조조님을 매우 좋아하잖아요. 요즘 유행하는 츤데레라서(...)

정말 한눈에 조조님의 환영을 알아보는 장면("나의 아버지는 그런 쓸데없는 잔소리는 하지 않는다.") 은 모에의 극치>_<;; 물론 이외에도 견희 챙기기라던가 여러가지 있습니닷>_<; 당연히 조조님도 아들이 예뻐죽기때문에(...) 정말로 '후계자' 대우를 제대로 해줘요. 맹덕님 멋쨍이>_<;;
마지막 엔딩도 매우 감동적으로 모두가 조조님에게 달려가 와아와아>_< 하는데 그걸 뒤에서 바라보다 밖으로 나가는 조비, 그리고 그렇게 나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조조는 정말...

한가지 불만이라면 어느 나라의 시나리오를 선택해도 처음 나오는 동영상은 다 같다는거에요.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어딘지 모를 곳으로 날아가고, 정체불명의 적에게 습격을 받고 말았다...라는 내용인데, 좀 나라별로 만들어주면 안되는거였나요?;ㅂ; 물론 남들은 당황해서 으아아-하는 동안 혼자 고고하신 노부나가님은 짱 멋졌지만서도, 절망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땅을 내리치는 백언이는 매우 모에했지만서도, 그래도 좀 세력별로 보여주면 안되는 거였나요 코에이님?!!

아무튼, 모두들 자기네 군주찾고 오로치 타도!를 목표로 하는 이 때 오로치 편에 붙는 사람들도 물론 있었으니 특히 동탁(...) 그리고 마사무네(...) 사실 마사무네가 악역;으로 나왔을 때는 이 사람들도 바사라 의식하나? 라고 생각했어요. 바사라의 마사무네는 정말 큰오빠에 정의의 우리편인데-_-; 그리고 도입부 동영상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계속 나와서 바사라가 도요토미파라면 무쌍은 도쿠가와인가 하고 잠시 생각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쪽 마사무네도 좋고, 사실 바사라도 무척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신겐님에게 시집가겠다는 마음도 변한없지만(...) 전국무쌍 캐릭터를 오랜만에 보니 역시 이쪽이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아자이 나가마사님! 일명 아자이 란슬롯경!! 전국무쌍2는 안해봤는데 아니 이 님 뭐 이리 미소년..;ㅂ; 전국무쌍2 어서 사와야겠어요;ㅂ;

그래서 지금 저의 드림팀은 백언이(lv.99),자환오퐈(lv.99),란슬롯경(lv.7;;;;) 그동안 유키무라를 키웠거든요....



덧1) 마지막 4번째 갤러리는 캐릭터별 전용 아이템을 얻어야 열리는데 아놔 나머지 3개도 그냥 시리즈별 의상변천사-_-정도일 뿐인데 4번째도 이미 엠파이어즈에 있는거...장난해요 코에이? <-그래서 백언이 것만 얻고 잠시 중단상태;;
덧2) 사실 동영상 모음도 좀 불만. 너무 적어요!
덧3) ...그건 즉 오로치 맹장전도 나올거라는 뜻?-_-

Posted by 케라v

2007/07/10 16:52 2007/07/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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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바사라2 플레이 시작

기다렸다 합본팩 살까 한참 고민하다가 어차피 1은 샀으니까 그냥 따로 사버렸어요. 랄까 사실은 동생이 싸게 파는걸 발견했다며 냉큼 집어왔어요. 합본팩 안녕.....

*네타바레가 약간 있어요




일단 2에서 추가된건 스토리 모드, 그리고 무투대회. 무투대회는 쉽게 설명하자면 그냥 싸워서 이기면 되는 그런 것이여요. 총 100스테이지까지 있고, 10스테이지마다 저장 가능. 죽으면 게임오버. 그리고 이길 때마다 돈이 들어오고, 100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지막 8번째 무기가 나와요.

스토리는 현재,
마사무네, 마에다 집안 3명, 오다 집안 3명, 미츠히데, 유키무라, 모토치카, 모토나리, 히데요시, 켄신네 2명; 요렇게 끝냈어요.

사실 동생하고 1은 낚시용이고 2가 진짜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왜냐면 요즘같은 세상에 그것도 이쪽 계열에선 코에이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이 세상에 스토리모드 없이 줄창 천하통일만 하는 게임이 어디 있어요. 그것도 맵 갯수도 완전 적고-_- 뭐 보란듯이 걸려들었으니 할말은 없지만 어쨌거나...

그래서 스토리 모드는 음, 마에다 집안이 전체적으로 다 웃겨서 좋았어요>ㅂ< 신캐릭터인 마에다 케이지는 2의 주인공급 캐릭터답게 성능도 좋고, 비쥬얼도 좋고, 성격도 귀여워서 왠지 모에. 도발이 너무 귀여워서 진짜ㅠㅠ

사실 바사라의 장점은 '밝다'라는 거라고 생각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다른 캐릭터들도 좀 더 개그가 강했으면 좋았으련만. 오다네는 그냥 저 상태가 베스트인 것 같으니 차치하고요, [태양은 내 친구]인 모토나리 어쩔거에요ㅠㅠㅠㅠㅠㅠ 이름도 비슷한 모토치카와 마지막에 싸울 때 그 대사들 진짜ㅠㅠㅠㅠㅠ 너무 5x3 이라 급 뿜었어요 (*성우네타. 모리 모토나리는 건담윙에서 트로와 역이었던 나카하라 시게루, 그리고 쵸소카베 모토치카를 우페이 역이었던 이시노 류조상이 하셨어요)

음-그리고 또 새로운 캐릭터라면 역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그 부하인 타케나가 한베 정도인데요, 일단 시작부터 히데요시 세력이 분리되어 있어서 깜짝. 뭐 하긴 미츠히데도 분리되어 있는데 히데요시라고 별반 다르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그래도 히데요시는 노부나가가 나름 예뻐하던 인물 아니었나요(...) 바사라의 노부나가님은 부인도 내팽개치고 너무 란마루만 예뻐하셔서(...) <-호모도 아니고 무려 아부지;

뭐 쨌든 히데요시의 등장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혼다 타다카츠와 함께 건담무쌍에 가야할 거 잘못온거 아니십니까요. 라는거(...) 그리고 막상 써보니 기술 참 두렵지만 성능은 좋고 그런데 싸우면서 히데요시가 허읏 하는 순간 동생과 함께 아, 즈카다. 라고 했다는 뒷이야기가(...)

그외에 이미 있던 캐릭터들 이야기라면 마사무네님 여전히 멋지시고vvv 휘파람 불때마다 너무 두근거려요. 게다가 그 대사가...대사가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츠키쨩은 이번에 친위대가 더 강화되었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저도 가입하고 싶고요(...) 불만이라면 유키무라! 유키무라 승리포즈 정말 귀여웠는데! 물론 남들 다 바뀌는데 혼자 안바뀌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래도 승리포즈 진짜 귀여웠는데!! 아..유키무라는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요.

뭐, 사춘기 소년 유키무라는 그렇다고 치고. 중요한건 신겐님. 1에서는 통나무를 타고 이동하시더니 2에서는 말을 혼자 2마리나 타셔요. 도끼 위에서 등장하시기도 해요. 근데 볼때마다 두근거려요. 어떡하면 좋아요. 저 신겐님한테 시집가고 싶어요. 수염만 없으면. 타로 슨생님도 그렇고 전 정말 중년 취향으로 옮겨가고 있는 걸까요 14살을 버리고........ 랄까, 14살은(위아래 오차1) 그저 귀여워서 바라보고 싶지만 역시 결혼을 생각한다면 아저씨가...

이 새벽에 어떤 남자가 좋을까 번뇌하며 저는 그럼 일단 이만...


덧1) 그러고보니 다테군에도 드디어 신캐릭터가! 코쥬로 대사가 귀여워요! 아놔 이 마사무네 바보 어쩌면 좋아요ㅠㅠㅠ
덧2) 오이치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전 전국무쌍 쪽의 로리로리한 오이치가 더 좋아요. 이런 세상의 비극을 혼자 짊어진 여자애는 좀. 어쨌거나 얘도 마왕의 여동생은 여동생이더군요-_-
덧3) 생각해보면 도쿠가와 이에야스만큼 전국시대에 중요한 인물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아직도 플레이 캐릭이 아닌거죠?=_=
덧4) 요번 오프닝곡은 좀 약한듯'ㅂ'

Posted by 케라v

2007/06/01 02:43 2007/06/0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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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R 플레이후기

이제와서 슈로대R이라니 저도 참(...)
드디어 4주차가 끝나서 모든 스토리를 다 보았어요.

그런관계로 마구 네타바레.




먼저 스토리.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래요. 주인공(남자는 라울, 여자는 피오나)는 파일럿, 소꼽친구인 라지(남)는 시류에너지 연구가이자 엔지니어, 그리고 시류에너지를 응용하여 만든 시류엔진을 장작한 로봇을 만든 사람이 미즈호(여). 시류에너지란 시간의 흐름을 에너지화 한 것을 말해요. 쨌든, 먹고 살기 위해 군의 높으신 냥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돈이 나오는데 무인기 폭주로 실험은 실패. 그 때 도우러 온 사람이 루리루리, 그리고 브라이트. 이 때 분기가 갈리고 누굴 따라가던 나중엔 듀미나스라는 적에 의해 함선이 파괴되면서 주인공들은 5년 전의 과거로 타입슬립하고 말아요.

그래서 감상은.......

* 여주인공의 경우 나데시코 루트가, 남주인공의 경우엔 역습의 샤아 루트가 결말도 그렇고 진행상 더 재미있었어요.

* 진행 과정에서 여주인공은 라지와 남주인공은 미즈호와 해피엔딩인데, 전 조금 불만인게 꼭 연애질만 할 게 아니라 여주인공과 미즈호라던지, 남주인공과 라지같은 우정엔딩도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라지와 미즈호의 원래 사정, 혹은 마음 등이 나타나는데, 라지의 경우 어째서 그의 아버지가 타임슬립을 위한 시류에너지를 연구하게 되었는가가 드러나고, 미즈호의 경우엔 사실 전투용 로봇보다는 구조용 로봇을 만들고 싶었다,라는 속사정이 있거든요. 특히 미즈호같은 경우엔 워낙 내성적이라 여주인공같이 좀 강하게 밀어붙이는 타입이 옆에 있어주면 재밌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 그래서 엔딩은 남주인공은 결국 미즈호가 원하던 구조용 로봇의 파일럿이 되어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되고 여주인공은 ...그냥 평화로운 나날을; 나데시코 엔딩에선 라지와 결혼했더군요...

* 주인공 외의 인물들의 엔딩;이라면 나데시코 엔딩에서는 사부타로가 새 함장이 되어있고, 역습의 샤아 엔딩에서는 샤아가 대통령이 되어있어요. 저 두 사람에게 각각 함선과 지구권을 맡겨도 괜찮은 건지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거나(...)

* 주력 기체는 당연히 주인공기. 여러모로 최강; 그외에는 듀오(는 순전히 애정으로 커버)와 마징가팀, 겟타와 아무로, 그리고 가로드 정도. 그런데 아무로까지야 뭐, 원래 고성능이니 그렇다고 쳐요. 가로드님하 넘 사기아닌가염...특히 티파와 함께하면 적진 가운데 내던져도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무서운놈-_-

* 등장작품별;로 느낌은,
제타건담 - 그저 귀여운 미윤이.
더블제타 - 생각해보니 엘 등;이 없었....
역습의 샤아 - 어쨌거나 아무로는 사기. 그러고보니 크와트로를 안써먹었네요(...)
지건담 - 동방불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사실 제일 잘써먹은건 사이사이시;
윙건담 - 5년전 세계는 윙의 세계관으로 지구는 완전평화주의국가가 설립된 상태에요. 듀오는 정말 애정으로 키웠어요-_- 일반적 상대할 땐 좋은데 보스에겐 안습. 그래서 오기로 젝스는 봉인. 히이로는 가끔.-_-
엑스건담 - 저렇게 표기해도 되는건가(...) 어쨌거나 가로드vvvvvvvvvvvvv
콤파트라 브이 - 기억에 없어요(...)
볼테스 브이 - 켄이치가 효마보다 잘생겨서 가끔 써먹은 기억이(...)
마징가 젯 - 코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레이즈 마징가 - 아놔 테츠야가 왜 코우지보다 능력치가 더 좋은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이탄 - 뭐든지 알고있는 세계적인 재벌 반죠님(...)
잠보트 - 꼬맹이 둘 살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나데시코 - 그놈의 게키강가는....랄까, 목련과 평화협상 전에 진지하게 게키 강가를 봐둬야겠다던 리리나에게 약간 모에(...)
덴도 - ...저 진짜 덴도는 쓰기 귀찮은데 뭐 이리 시나리오의 중심인거에요?orz
겟타 - 하야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부로 성장한 하야토는 좀 더 모에. 합체해주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또 모에. 아놔 겟타의 주인공은 어째서 료마인거에요. 역시 열혈에는 못이기는건가....

* 적...의 경우엔 하이넬 잘생겼는데 자꾸 때려줘야해서 좀 안습이었구요. 나중에 아들;로 밝혀지는 과정 너무 생략해버려서 좀 웃었어요. 너무 그냥 "그렇다면..하이넬은 내 아들!" "형..." 아니, 그렇게 쉽게 형이란 말이 나오니 너는.-_-

하만님은 여전히 멋지시고vv 프로스트 형제는..사실 얘네도 줄기차게 마지막까지 나오는데 적으로서의 설득력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어요. 뭐 애초에 제대로된 애들은 아니지만요. 그래도.-_-

* 그외에는...
히이로가 적으로 등장한 우페이를 보자마자 "우페이, 자폭 스위치를 눌러라." 라고 해서 잠시 뿜었어요. 너란 애는 정말...
듀오는 여전히 노인분;에게 휘둘려서 잠시 안습. 초반 등장이면서 합류는 늦게 하는데, 초반 등장 후 되돌아가며 "정의의 우리편이 사신을 쓸 수 있을리 없으니까." 라고 말해서 또 안습. 너란 애는 정말... (2)
그러고보니 트로와는 위기가 닥치면 언제나 적 본부에 위장 잠입. 너란 애는 정말... (3)

그리고 또..만화가가 꿈인 애가 누구였더라, 다이사쿠였던가, 하여간 남자애였는데 히카루가 대뜸 동인지 같이 내자고 해서 또 잠시 뿜었어요. 어떤 장르로 낼건데.... 2x1로 내주면 매우 감사

시나리오는 생각해보니 덴도와 다이탄과 건담 엑스 정도가 높았지 싶어요. 사실 지금 기억에 남는게 저 기체들이 강제출격한 스테이지 뿐이라(...) 알고보면 고생해서 기억에 남았을 뿐이라던가...어쨌거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미윤이의 비중이 낮다는 것! (...............)
하지만 괜찮아요. 미윤이는 붙잡혀 있고, 구출되고, 또 붙잡혀가고, 또 구출되는 저만의 공주님이니까요! 꺄아>ㅂ<


1주차와 2주차와의 텀은 되게 길었는데 4주차까지 너무 막 달렸더니 왠지 탈력적이에요. 이제 무슨 게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슈로대윙(...)을 사야할까요, 역시.


덧1) 생각해보니 나중엔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슈로대에서 제일 득본건 나데시코 팀일지도;
덧2) 작품 특성상 예를 들어 호쿠토가 납치되었을 때, 열혈계들은 매우 희망적으로 "괜찮을거야!" 라고 말하는 것에 비해 어딘지 우울한 건담팀;들은 "...최악의 경우 살해당했을지도." 등의 대사가 나와서 참....
덧3) 첫 플레이할 때 SD건담하고 잠깐 헷갈려서 왜 미윤이가 명경지수를 안배우나 한참 고민했어요. 이벤트 빼먹은 줄 알고(...)
덧4) 역시 W과 X의 음악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Posted by 케라v

2007/05/27 23:11 2007/05/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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